기사 (43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통양반문화체험공간, 원도심 활성화의 불씨를 지피다” “전통양반문화체험공간, 원도심 활성화의 불씨를 지피다” ‘충청도에선 내포가 가장 좋은 곳이다’ 조선 후기 실학자 이중환의 「택리지」에서 나온 말이다. 지금의 홍성, 예산, 당진, 서산지역에 해당하는 가야산 일대의 10대 고을을 내포라고 일컬었다.홍주천년의 역사와 문화가 깃든 홍주읍성은 이러한 충남 서해안 일대 지역의 고을을 관할하던 행정의 중심 치소(治所)이자 조선시대 유교 전통문화를 품은 내포의 중심이였다.홍성군은 지난 2005년부터 홍주읍성의 복원·정비를 통해 역사문화관광 자원화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착수했고, 이는 민선 8기에 들어와 홍주읍성개발팀을 신설하며 고도의 옛 모 독자기고 | 황선돈 <홍성군 문화관광과> | 2023-05-25 08:35 노동자의 처지에서 자본주의 체제의 모순과 횡포에 온몸으로 대항하다 노동자의 처지에서 자본주의 체제의 모순과 횡포에 온몸으로 대항하다 “함부로 만들어진 법도 법이지만 일껏/만들어 두고도 뒷전으로/뒷전으로만 내어 돌리려는 그 따위의 아리송한”. 앞의 시어는 고故 육봉수 시인이 2002년 도서출판 ‘삶이보이는창’에서 펴낸 시집 의 표제 시 일부다. 우리 사회에서 무용지물이 돼 버리고 폐기처분당한 근로기준법의 문제점을 집요하게 파헤친 시인은 안타깝게도 지난 2013년 5월 11일 뇌출혈로 56세의 나이에 유명을 달리했으며, 2014년 5월 시인의 유고시집 가 ‘푸른사상 시선’ 40번째로 출간됐다. 시인을 추모하는 문단 선후배와 동료 그리고 노동계 독자기고 | 정세훈 <시인·노동문학관장> | 2023-05-18 08:30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 신록의 계절, 계절의 여왕이요, 가정의 달인 5월의 햇살이 더욱 영롱하다.지난 4년을 코로나19에 가려지고 마음 놓아 부르지도 못한 5월의 찬가들!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지난 4일 광천노인대학 조회에서 ‘어린이에 대한 명언’을 소개하며 새삼 어린이의 존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게 됐으며, 5월은 1일 근로자의 날을 비롯해 31일 중에 절반이 의미 있는 날들이다.새삼 젊은 날에 활동했던 4H구락부의 지(智·머리·head), 덕(德·마음·heart) 노(勞·손·hands), 체(體·건강·heaith)와 ‘좋은 것을 더 좋게’란 말이 생 독자기고 | 주호창 <광천노인대학장> | 2023-05-11 08:30 고암을 기억하는 공간 고암을 기억하는 공간 홍성군이 고암 이응노(顧菴 李應魯, 1904~1989)를 기억하기 위해 건립한 ‘고암 이응노 생가기념관’은 이 화백이 나고 자란 홍성군 홍북읍 중계리 홍천마을에 위치해있다. 이곳은 늠름한 용봉산(龍鳳山)과 부드러운 월산(月山) 사이에 자리 잡은 고즈넉한 농촌으로, 두 산의 정기가 만나고 물이 마르지 않는 지역으로 옛말을 빌려 말하면 ‘기름지고 좋은 땅’이다.지난 2005년 4월 홍성군은 ‘고암 이응노 화백 생가 복원 및 기념관 건립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08년 7월 조성룡 건축가의 기념관 설계 공모작이 당선됨에 따라 이곳 홍천 독자기고 | 장영현 <홍성군청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 2023-05-11 08:30 지구환경위기와 코로나19와의 상관관계 지구환경위기와 코로나19와의 상관관계 지난 3년여 동안 ‘코로나19’의 변이추이를 겪으며 델타변이, 오미크론 상위변이(BA.1, BA.2, 스텔스 오미크론), 오미크론 하위변이 및 신규변이(BA.4, BA.5, BA.2.75, BN.1, BF.7, XBB.1.5) 등에 대응하는 것을 보면 마치 ‘숨바꼭질 게임’을 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전문가들은 진단하고 있다.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4일(현지시간) 코로나19 국제공중보건비상사태(PHEIC·이하 비상사태)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된 지난 2020년 1월 30일 독자기고 | 김종은 <이학박사(환경과학 전공)> | 2023-05-08 09:18 스토리텔링과 테마가 있는 군문화 역사 교육장으로 스토리텔링과 테마가 있는 군문화 역사 교육장으로 전편 기고에 이어 국회 국방위원회 여야를 막론하고 국민 고충을 해결하려는 의지를 보여줬고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에 건의서 처리 과정을 살펴보면서 그냥 잊혀질 뻔했던 건의서는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행정적 절차를 밟고 있는 최고 행정기관인 대통령실 컨트롤타워답게 홍성군민을 위해 추진하는 것을 보고 감명을 받았다.지난해부터 스토리텔링이 있는 군 문화 역사 탐방지로 미군이 주둔해있었고, 그 시설이 남아있는 광천읍 벽계리를 지역발전의 에너지로 활용하자는 뜻을 여러 차례 토론회와 특강을 통해 추진해오고 있으면서 추진상황을 공유하려 한다.홍 독자기고 | 오석범<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성군협의회장> | 2023-05-04 08:36 “산에는 나무를, 사회에는 인물을 심자” “산에는 나무를, 사회에는 인물을 심자” 앞산 뒷산에 철따라 피는 온갖 꽃들이 만면에 미소를 짓는다. 몇 년간 코로나19로 봄이 돼도 사람들에게 미안해서 마음 놓고 피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마음껏 활짝 환희의 나래를 편다.며칠 전에 홍성군산림조합 나무시장에 갔다가 윤주선 산림조합장의 사무실에 가보니 당선 축화의 화환이 가득 차 있음은 그간의 업적에 대한 표징이리라. 그는 농림모를 쓰고 시를 쓰는 소박한 인품으로 높고 낮음에 차별 없이 어디든 무슨 일이든 산림조합장으로서의 소임을 충실히 하는 이다. 잠시 후에 산림조합을 나오면서 우연히 전 숭실대학교 안병욱 교수의 ‘ 독자기고 | 주호창 <광천노인대학장> | 2023-04-07 08:32 칭찬이 과하면 아부가 된다 백번 양보해 개인은 그럴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이 지역신문 대표를 자임하는 언론사의 경우 곤란하다. 홍성에 국가산업단지가 확정된 것은 당연 축하할 일이다. 홍심을 비롯한 홍성군 전역에 약속이나 한 듯 각 단체 명의로 셀 수 없을 만큼 축하 현수막이 붙어있다. 이는 역설적으로 그동안 우리 지역에 발전이라고 하는 호재가 없었음을 반증한다. 가뭄 뒤에 소량의 비도 반가운 이치일 것이다. 하지만, 술도 적당히 마서야 기분 좋고 건강도 해치지 않는다.들뜨는 것은 이해가 가지만 언론사 사주가 SNS에 대통령이 읽었는지 확인도 되지 않은 군수의 독자기고 | 김태현(홍성읍 주민) | 2023-04-06 08:36 “나와 내 가족을 위한 안전 교통문화는 필수” “나와 내 가족을 위한 안전 교통문화는 필수” 먼 옛날 19세기 발명된 자동차는 21세기 현대에 이르러 인간이 사용하는 최고의 운송 수단이 됐고, 자동차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10년 전까지 우리 홍성군에서 보기 어려웠던 교통체증도 이제는 아침저녁 홍성읍내와 내포에서 흔히 볼 수 있고, 농촌 마을 어디에 가든 자동차를 마주치는 일이 사람을 만나는 일만큼이나 흔해졌다. 우리 군의 등록 자동차 대수는 2022년 말 기준 5만 5217대로 같은 시기 홍성군 인구수 9만 8068명의 절반 이상이 차량을 가지고 있는 시대다. 2013년 도청 이전과 함께 급증한 자동차 등록 대수는 독자기고 | 육헌근 <홍성군 건설교통과장> | 2023-03-23 08:30 조물주도 머리가 아플까! 조물주도 머리가 아플까! 요즈음 국내외는 물론 우주 곳곳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사고를 보면서 ‘과연 조물주도 머리가 아플까?’라는 어리석은 생각을 해봤다. 물론 사람들이 사는 곳에는 어디든지 힘들고 머리 아픈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기에 결코 생소한 일은 아닐 수 있다.그러나 어떤 경우에는 보통 상식으로 이해가 안 되는 일도 있고 수학적인 공식이나 과학적인 실험으로도 증명할 수 없는 일도 있기 때문일까? 가령 우리가 듣는 속담에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라는 말은 인간적인 시기심에 의한 행동이라 생각하지만 서양 사람들은 그 의미를 이해하지 못해 영어 독자기고 | 주호창 <광천노인대학장> | 2023-03-16 08:36 ‘땅’에도 주민등록이 있는 거 아십니까? ‘땅’에도 주민등록이 있는 거 아십니까? 군청 민원지적과에 방문했을 때 전문 분야에서 종사하지 않는 일반인이라면 ‘지적팀’, ‘지적재조사팀’, ‘지적측량’ 등 ‘지적’이란 생소한 용어를 접하게 된다.인간의 삶의 흔적은 주민등록, 가족관계 등의 서류로 알 수 있듯이 우리가 살아가는 터전인 땅에도 저마다 지번, 지목, 면적, 이동 연혁 등을 기록·비치하고 있는 서류인 공부가 있는데 이를 ‘지적(地籍)’이라 한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하면 국가가 국토 전체를 필지 단위로 구획하여 토지에 대한 물리적 현황과 법적 권리관계 등을 등록·공시하고 변동 사항을 지속적으로 등록․관리하는 국 독자기고 | 박종연 <홍성군청 민원지적과 지적팀장> | 2023-03-09 18:07 실직 중 지역가입자 국민연금 보험료 납부 지원 실직 중 지역가입자 국민연금 보험료 납부 지원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2022년 5월 제도 시행 34년 만에 ‘수급자 600만 명 시대’를 열었다. 현재 매월 수급자 622만 명에게 매월 2조 8000억 원의 연금을 적기에 정확하게 지급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수급자의 급속한 증가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국민연금이 국민의 노후생활 안전망으로서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의미하나, 이런 성장의 이면에는 팍팍한 생활로 보험료 납부가 부담스러워 못 내는 분들이 아직 많다. 매월 내야 하는 보험료가 부담스러워 납부를 기피하기도 하며 소득 파악이 제대로 되지 않아 독자기고 | 최문환 <국민연금공단 홍성지사장> | 2023-03-04 08:31 실직 중 지역가입자 국민연금 보험료 납부 지원 실직 중 지역가입자 국민연금 보험료 납부 지원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2022년 5월 제도 시행 34년 만에 ‘수급자 600만 명 시대’를 열었다. 현재 매월 수급자 622만 명에게 매월 2조 8000억 원의 연금을 적기에 정확하게 지급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수급자의 급속한 증가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국민연금이 국민의 노후생활 안전망으로서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의미하나, 이런 성장의 이면에는 팍팍한 생활로 보험료 납부가 부담스러워 못 내는 분들이 아직 많다. 매월 내야 하는 보험료가 부담스러워 납부를 기피하기도 하며 소득 파악이 제대로 되지 않아 독자기고 | 최문환 <국민연금공단 홍성지사장> | 2023-03-01 09:42 도로(道路)위 안전과 질서를 위협하는 불법 주·정차 도로(道路)위 안전과 질서를 위협하는 불법 주·정차 도로는 무엇일까? 사전적 의미로는 사람이나 차가 다닐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길이다. 다시 말하면, 인도와 차도, 고속도로부터 시내 도로는 물론 주택가의 골목길과 사도까지 모두 도로에 해당한다.우리의 국토가 내 몸이라면, 도로는 혈관과 비교될 수 있을 것이다. 어느 한 곳이라도 막히면 작게는 내 이웃, 크게는 지역적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도로는 어느 개인의 이익이나 편리보다는 공익(公益)을 우선하는 시설인 것이다.여기서 우리가 모두 근본적으로 생각해야 할 사항이 있다. 도로는 주차장이 아니라 사람과 차가 원활히 통행하기 위 독자기고 | 이용재 <홍성군 건설교통과 교통지도팀장> | 2023-02-23 10:49 어린이·청소년의 만능 공간, 홍성가족어울림센터 어린이·청소년의 만능 공간, 홍성가족어울림센터 홍성군은 홍북읍 중심으로 내포신도시 성장과 함께 주거, 교육, 의료 환경 등 정주 여건이 개선되면서 인구 유입이 큰 지역이다. 특히 그중에서도 젊은층의 인구 유입이 두드러진다. 자녀들의 연령도 다양하다.하지만 이러한 다양한 연령의 자녀를 둔 가족구성원들이 같은 공간에서 함께할 수 있는 시설은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다.홍성군은 이러한 아쉬움을 해결하고자 영유아부터 아동, 청소년까지 모두를 아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을 갖춘 ‘홍성가족어울림센터’를 건립했다.전국 최초의 복합복지문화시설인 홍성가족어울림센터가 내포신도시 내 완공돼 지난해 독자기고 | 박성래 <홍성군청 가정행복과장> | 2023-02-09 08:35 “배움은 어디든지!” “배움은 어디든지!” 눈망울이 예쁘고 민첩한 토끼의 해 계묘년(癸卯年)도 벌써 한 달이 지나 입춘(立春)이 다가온다. 아마도 토끼하면 동화 ‘토끼와 거북이’가 떠오르며, 재빠른 토끼와 느림보 거북이와의 경기는 이미 승부가 결정된 게임과 마찬가지이다.그런데 경기 결과는 의외로 거북이가 승리함에 꾸준한 인내에 찬사를 보내지만 다른 시각에서는 경기는 정정당당해야 하기에 잠자는 토끼를 그대로 두고 먼저 결승점에 도착한 거북이를 비난하기도 한다. 그러기에 세상사는 양면성이 있고 한 가지 사물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선 전후, 상하, 좌우, 표리(속과 겉)를 보며 독자기고 | 주호창 <광천노인대학장> | 2023-02-02 08:32 노년의 가슴에 12월이 오면! 노년의 가슴에 12월이 오면! 어느새 올해 12월의 내리막길에 이르게 되니 다른 해보다 감회가 새롭다. 지난 2019년 초 갑자기 광천노인대학장을 맡게 됐고, 이제 4년의 임기를 마치면서 지난 15일에 ‘제9기 졸업식’을 갖게 됐다.한파와 폭설주의보로 조심스런 식장에는 어느 대학에 비할 수 없는 인생의 애환이 담긴 사각모를 쓴 어르신들의 모습이 대견스러워 보였다. 그동안 3년간 코로나19라는 어두운 터널을 통과하면서 이제는 그것도 멀리 떠날 준비를 하는 듯하며 지난주 강의시간에 어르신들에게 전해드린 ‘노년의 가슴에 12월이 오면’이란 시(詩)의 여운이 귓가에 맴 독자기고 | 주호창 <광천노인대학장> | 2022-12-22 08:35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심각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심각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가 꼭 필요하다. 소방대원(인원), 소방장비(차량), 소방용수(물)가 바로 그것인데, 이를 소방력 3요소라고 한다. 이 중 하나라도 빠진다면 효과적인 화재진압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예를 들어, 아무리 많은 소방대원과 차량이 있어도 물이 없다면 화재를 진압할 수 없다. 이런 점에서 소화전은 소방 활동에 무척이나 중요한 시설물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소화전 주변에 주·정차를 하는 것은 정상적인 화재진압에 큰 방해를 초래할 수 있으며 소방기본법 제25조에 따르면 독자기고 | 김성찬 <예산소방서장> | 2022-12-01 10:23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어느덧 흘러가는 세월 속에서 올해도 2개월 정도를 남겨놓고 있다. 흔히 말하기를 지식의 보고인 도서관이 대학이라는 말처럼 현대 사회는 무궁무진한 지식과 정보가 담겨 있는 핸드폰이나 컴퓨터가 대학일 수 있겠다.한편 망상(妄想)은 이치에 어긋나는 헛된 생각이고 이상(理想)은 생각할 수 있는 가장 완전한 상태라고 정의한다. 그러나 과거에 나이트 형제가 비행기를 만든다고 했을 때나 사람들이 달나라 여행을 꿈꾸던 그 당시에는 그런 것을 망상이라고 했겠지만 그것이 실현되는 현재에는 이상이 되듯이 망상과 이상의 한계는 모호하다.우연히 핸드폰에서 독자기고 | 주호창 <광천노인대학장> | 2022-11-03 09:10 세대차이의 이해 세대차이의 이해 전 국민을 긴장시켰던 태풍 ‘힌남노’가 조용히 지나고 추석 명절에 대한 풍속도 많이 변한 뒷자락에서 광천노인대학에 ‘1960~1970년에 이런 때가 있었다’라는 유인물과 영상을 가지고 출근했다. 시간을 되돌리기에서 50~60년 전의 생활상을 보면서 감회가 새로웠고 젊은 세대들이 보고 부모님의 세대를 이해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그 내용을 요약해 보면 ‘호롱불 세대’는 90%가 전깃불이 없고 호롱불을 켜놓고 공부했다. ‘뒷간 세대’ 역시 90%는 실내 화장실이 없고 엄동설한 한겨울에도 뒤 구석이나 재래식 변소에서 볼 일을 봤다. 독자기고 | 주호창 <광천노인대학장> | 2022-09-24 08:30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