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호서명성 우리홍고 빛내리’ 외치던 ‘홍성고등학교 강당’ ‘호서명성 우리홍고 빛내리’ 외치던 ‘홍성고등학교 강당’ 대교리 ‘홍성고등학교 강당(講堂)’ 홍성고등학교는 1941년 3월 26일 홍성공립중학교 설립인가(6년제 5학급)를 받아 같은 해 4월 11일 홍성공립중학교로 개교했다. 1951년 8월 31일에는 홍성고등학교 설립인가(3년제 15학급)를 받아 1951년 9월 28일 홍성고등학교로 개교식을 거행했다. 이후 2015년까지 75년간 총 2만 2801명의 인재를 배출하고, 개교 75년만인 2016년 2월 23일 충남도청 내포신도시가 조성되고 있는 홍성군 홍북읍 홍학로 49(신경리 1174)로 이전, 개교 '우리가 자란 땅' 천년홍주100경 | 한관우 발행인 | 2023-05-27 08:32 금마 철마산 ‘3·1공원’ 26개 마을·11개 읍면 상징 태극기 금마 철마산 ‘3·1공원’ 26개 마을·11개 읍면 상징 태극기 금마면에는 금마를 상징하는 산이 있다. 금마 봉서리 뒤편에 솟은 산은 예산에서는 대흥산, 홍성에서는 봉수산 또는 봉서산이라 부르고 있다. 또 하나는 금마 화양리, 죽림리, 부평리의 세 마을에 걸쳐 나지막한 산이 가로 놓여있다. 바로 이 산이 철마산(鐵馬山, 131m, 금마면 죽림리 산23-1)인데, 철마산은 고려의 명장 최영 장군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최영 장군이 철마산에서 말을 타고 훈련을 했다는 이야기와 예전부터 힘센 장수에 얽힌 사연이다.철마산은 지금처럼 낮은 봉우리가 아니었고, 험준한 모습의 우람한 산으로 장수들이 말을 타고 '우리가 자란 땅' 천년홍주100경 | 한관우 발행인 | 2023-05-20 08:38 홍성 오관리에서 첫 발굴, 우리나라 유일의 ‘목빙고(木氷庫)’ 홍성 오관리에서 첫 발굴, 우리나라 유일의 ‘목빙고(木氷庫)’ 지난 2005년 4월 19일, 17세기에 얼음을 저장했던 ‘목빙고(木氷庫; 나무로 만든 얼음 저장고)’로 추정되는 유적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홍성 오관리 814-4번지 일원의 아파트공사 현장에서 발굴됐다. 현재의 세광엔리치타워아파트 102동 신축부지에서 발굴된 목빙고는 가로 5.5m, 세로 23.86m, 깊이 1.5m 규모로 현존하는 18세기 경 개축된 경상북도 경주에 있는 ‘석빙고(石氷庫;보물 제66호)’ 보다도 100년(1세기) 정도 앞서는 곳으로 추정되며 전국에서 처음으로 발굴돼 문화재계에서 전국적인 화제가 되기도 했다. 홍성 '우리가 자란 땅' 천년홍주100경 | 한관우 발행인 | 2023-05-13 08:30 학문과 독립정신 고취 장소로 활용했던 ‘창주사(滄洲祠)’ 학문과 독립정신 고취 장소로 활용했던 ‘창주사(滄洲祠)’ 홍동 운월리 ‘창주사(滄洲祠)’홍동면 운월리 창정마을(홍장남로 672번길 16)에 위치한 ‘창주사(滄洲祠)’는 지난 2014년 3월 17일 홍성군 향토유적 제2호로 지정된 유적이다.홍동 운월리는 신안주씨(新安朱氏) 집성촌이다. 신안주씨의 시조(始祖)는 중국 송나라 때 대학자인 ‘주희(朱熹, 주자)’다. 이를 모신 ‘창주사(滄洲祠)’는 1804년(순조 4) 신안주씨의 문중사우로 건립됐고, 1804년 주성근(朱聖根)이 주자의 영정을 모시고 삭망일에 분향을 올리면서 시작됐다고 전해진다. 1857년에 ‘주자화본(朱子畵本)’을 봉안했으며, '우리가 자란 땅' 천년홍주100경 | 한관우 발행인 | 2023-05-06 08:30 일제강점기 ‘신사’자리에 세워진 홍동3·1공원 ‘삼일각’ 일제강점기 ‘신사’자리에 세워진 홍동3·1공원 ‘삼일각’ 홍동3·1공원과 삼일각 홍동면 운월리 296번지, 홍동면사무소에서 장곡방향으로 가는 길, 홍동면사무소와 홍동초등학교를 품고 있는 홍동에서 가장 높은 언덕에는 ‘홍동3·1공원과 삼일각(三一閣)’이 있다.1919년의 3·1만세운동은 일본제국주의에 의해 강탈당한 우리 민족의 주권과 생존권을 되찾고자 전개한 민족독립운동이었다. 3·1만세운동은 민족적이고 범 민중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특히 각 지방에서 발생한 독립만세운동의 사상적 기조는 유교의 ‘군사부철학(君師父哲學)’에 기초를 둔 반일 감정과 천도교적 민족주의, 각종 학교와 기독교를 '우리가 자란 땅' 천년홍주100경 | 한관우 발행인 | 2023-04-29 08:30 장곡3·1운동, 신풍리 매봉산에서 봉화 올리며 시작 장곡3·1운동, 신풍리 매봉산에서 봉화 올리며 시작 장곡 3·1독립만세운동기념비일제강점기 3·1독립만세운동은 전국 각지에서 일어났다. 홍성의 장곡면에서 일어난 3·1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한 인물은 수백명에 이른다. 장곡의 3·1독립만세운동에 대한 기록은 국가보훈처 포상자 공적조서를 비롯해 ‘독립운동사’와 ‘독립운동사자료집’ 등의 기록에 근거하고 있다.1919년 3월 1일 독립선언문 선포식 시위에 참가했던 윤익중이 독립선언문 100여 매를 가슴에 품고 귀향, 10여 일간의 은밀한 밀회 끝에 각 동리마다 조직책을 선발, 독립선언문과 태극기를 제작 배포하고, 일시에 대대적인 항일 시위를 결행 '우리가 자란 땅' 천년홍주100경 | 한관우 발행인 | 2023-04-23 08:30 백제 땅, 오서산 기슭의 명당에 창건한 ‘내원사(內院寺)’ 백제 땅, 오서산 기슭의 명당에 창건한 ‘내원사(內院寺)’ 장곡면 광성리 내원사(內院寺)홍성군 장곡면 광성 3리 산89번지(장곡길438번길 435, 041-642-1809)에 소재한 ‘내원사(內院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본사인 수덕사(修德寺)의 말사로 누가 언제 창건했는지는 알 수가 없다. 백제 때 창건됐다고는 하나 이를 고증할 만한 문헌이나 유물 등은 전하지 않는다. 1744년(영조 20)에 편찬된 홍주읍지(洪州邑誌)에 사찰 이름이 나오고, 일제강점기 때 발간된 ‘태고사 사법’에는 ‘내원암(內院庵)’이라는 마곡사(麻谷寺)의 말사로 나온다. 이밖에 자세한 역사는 기록이 없어 알 수가 '우리가 자란 땅' 천년홍주100경 | 한관우 발행인 | 2023-04-14 08:30 가장 확실한 ‘주류성(周留城)’ 백제 부흥운동의 거점 가장 확실한 ‘주류성(周留城)’ 백제 부흥운동의 거점 홍성장곡산성(洪城長谷山城)‘홍성장곡산성(洪城長谷山城)’은 충남 홍성군 장곡면 산성리 산28-2 일원에 있는 백제의 산성이다. 1998년 7월 25일 충청남도의 문화재자료 제360호로 지정됐다.장곡면 산성리 일원(대현리, 옥계리 일원) 해발 256m의 산에 쌓은 성으로, 성 둘레는 약 1352m이다. 장곡산성은 오서산(해발 791m)에서 북동쪽으로 연결되는 남쪽 봉우리(해발 255.5m)와 북쪽 봉우리(해발 208.8m)를 연결해 돌로 쌓은 성이다. 산성리 주변은 지세가 험하고 계곡이 좁아, 군사상 요충지로 적합한 지형을 갖추고 있는 '우리가 자란 땅' 천년홍주100경 | 한관우 발행인 | 2023-04-12 08:30 임진왜란 중에 일어났던 이몽학 난 평정한 ‘청난5공신’ 임진왜란 중에 일어났던 이몽학 난 평정한 ‘청난5공신’ 홍가신청난비(洪可臣淸亂碑)홍성의 진산인 백월산(白月山)은 예로부터 홍주목(洪州牧)의 진산(鎭山)이고, 주산(主山)이다. 옛 홍주목(洪州牧)의 진산(鎭山)이고, 주산(主山)인 백월산(白月山)은 홍성에서는 ‘백월산(白月山) 또는 일월산(日月山), 월산(月山)’ 등으로 불리고 있다. 다만 일월산(日月山)은 백월산(白月山)의 ‘백(白)’자를 ‘일(日)’자로 본 오기(誤記)라는 견해도 있다.‘신증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월산은 홍주목의 서쪽 3리에 있는 진산(月山 在州西三里 鎭山)”으로 기록하고 있으며, ‘동국여지지’에도 “월산은 홍주목의 '우리가 자란 땅' 천년홍주100경 | 한관우 발행인 | 2023-04-01 08:30 오페르트 ‘남연군 묘’ 도굴사건과 ‘통상수교 거부정책’ 오페르트 ‘남연군 묘’ 도굴사건과 ‘통상수교 거부정책’ 홍성 구항의 ‘대원군 척화비’홍성의 ‘대원군 척화비(大院君 斥和碑;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63호, 1984.5.17.지정)’는 홍성군 구항면행정복지센터에서 홍성~서산 간 국도 29호선 건너편 500m지점인 구항면 오봉리의 막다른 도로 끝 자연암석 위에 위치하고 있다.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척화비의 비문에는 ‘오랑캐가 침범하는데 싸우지 않는다는 것은 화해를 하자는 것이다. 화해를 하자는 것은 나라를 팔아먹음과 같으니, 우리들의 만대 자손에게 경고하노라(洋夷侵犯 非戰則和 主和賣國 戒我萬年子孫 丙寅作 辛未立;양이침범 비전 '우리가 자란 땅' 천년홍주100경 | 한관우 발행인 | 2023-03-23 08:30 ‘비석 동편 오보(五步) 밖에 애도비(哀悼碑) 원형을 묻어’ ‘비석 동편 오보(五步) 밖에 애도비(哀悼碑) 원형을 묻어’ 홍주성 ‘병오항일의병기념비’지금의 홍성은 고려 초까지 운주(運州)로 불렸다. 운주는 ‘운명을 바꿀 수 있는 고을’이란 뜻으로 고려 태조 왕건은 운주 전투에서 승리한 뒤 충남 서북부 지역을 장악하고 여세를 몰아 후삼국을 통일할 수 있었다. 이러한 역사의 땅은 지금으로부터 1000년여 전인 고려 현종 때 홍주(洪州)로 이름이 바뀐 뒤 일제 강점기인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홍주(洪州)라는 지명을 홍성(洪城)으로 강제로 바꾼 이후 1941년 10월 1일 홍주면(洪州面)이 홍성읍(洪城邑)으로 승격할 때까지 홍주(洪州)라는 지명을 유 '우리가 자란 땅' 천년홍주100경 | 한관우 발행인 | 2023-03-19 08:38 3·1독립선언서가 ‘눈’이라면 공약삼장은 ‘눈동자’다 3·1독립선언서가 ‘눈’이라면 공약삼장은 ‘눈동자’다 만해 한용운과 독립선언서 공약삼장(公約三章)비홍성읍 대교리 대교공원에는 ‘만해 한용운과 독립선언서 공약삼장(公約三章)비’가 ‘한국유림독립운동파리장서비(韓國儒林獨立運動巴里長書碑)’와 나란히 세워져 있다.이 ‘선언서(宣言書)’와 ‘공약삼장(公約三章)’ 작성과 관련해서는 홍주(홍성) 출신 ‘만해(萬海) 한용운(韓龍雲)’이 핵심적으로 등장하고 있다. 기념비에는 중앙에 선언서와 공약삼장과 민족대표 33명의 이름이 오석에 새겨져 있고, 좌측에는 서울 태화관에 모여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는 민족 대표의 모습과 오른쪽에는 만해 한용운이 공약삼장을 작 '우리가 자란 땅' 천년홍주100경 | 한관우 발행인 | 2023-03-12 08:30 ‘파리장서운동’ 104돌, 홍주 유림대표 국제법에 ‘독립’ 호소 ‘파리장서운동’ 104돌, 홍주 유림대표 국제법에 ‘독립’ 호소 대교공원의 파리장서운동기념비홍성군 홍성읍 대교리 대교공원에는 일제의 침략상과 조선의 실상을 국제적으로 호소한 ‘파리장서운동(巴里長書運動)’을 기리기 위한 ‘한국유림독립운동파리장서비’가 세워져 있다.홍주의병장 출신 김복한 등 유림 대표가 서명한 독립청원서를 파리 만국평화회의에 제출했던 1919년 3월 29일에 맞춰 지난 2007년 3월 29일에 제막식을 가졌다.파리장서기념비는 지난 2005년 12월 착공, 지난 2006년 12월 9일 준공됐다. 기념비는 좌대(座臺) 0.72m, 비신(碑身) 2.67m, 갓석(石) 1.05m, 높이 4 '우리가 자란 땅' 천년홍주100경 | 한관우 발행인 | 2023-03-05 08:30 1900년대 초 벼락을 맞았던 용두마을 ‘미륵불’ 1900년대 초 벼락을 맞았던 용두마을 ‘미륵불’ 홍북읍 용산리 용두·용갈미마을홍북읍 용산리는 본래 홍주 치사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용두리와 갈산리 일부를 병합해 ‘용산리’라 해 홍북읍에 편입됐다. 이후 용두리는 용산1리, 용갈산은 ‘용산2리’로 편제돼 오늘에 이르고 있다. 용두마을은 마을 앞쪽으로 삽교천이 흐르고 넓은 농경지를 형성하고 있으며, 동네 뒤편에는 낮은 야산의 산줄기가 길게 이어져 있다. 그 산세가 마치 용의 형상과 같다고 해 용머리 자리라는 의미로 ‘용두리’ 또는 ‘용머리’라 불리었으며, 용의 꼬리는 ‘용갈미’라 해 ‘용갈산’이라 불렀다. 용의 '우리가 자란 땅' 천년홍주100경 | 한관우 발행인 | 2023-02-25 08:30 홍성 구절암 마애불(洪城 九節庵 磨崖佛) 홍성 구절암 마애불(洪城 九節庵 磨崖佛) ·충남문화재자료 제361호(1998년 7월 25일 지정)구절암(九節庵, 일명 칠절사)은 구항면 지정리 지석마을의 뒷산인 보개산(寶蓋山, 274m) 남동쪽 정상부에 위치한다. 보개산은 홍성의 진산인 월산(月山)이 남쪽으로 달리다가 동(남산)·서(보개산)에 봉우리를 만들었는데, 보개산은 서쪽에 해당한다. 구절암은 중건기에 백제시대에 처음 창건된 사찰로 알려져 있지만 정확한 사력(寺歷)은 알지 못한다. 다만 강희(康熙, 서기 1662∼1722년까지 사용됐던 청나라 강희제의 연호)라는 연호(年號)가 새겨진 조선시대의 기와편이 발견된 점으로 '우리가 자란 땅' 천년홍주100경 | 한관우 발행인 | 2021-01-29 08:30 광천 독배마을, 100년 전통 광천토굴새우젓 광천 독배마을, 100년 전통 광천토굴새우젓 김치와 더불어 대한민국의 대표 발효식품으로 손꼽히는 ‘젓갈’의 종류는 참으로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새우젓은 오젓, 육젓, 자하젓, 추젓 등 10여 가지가 넘는데, 경기 강화, 전남 신안, 충남 강경과 광천 등에서 각양각색의 특징을 가진 새우젓이 생산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광천에서 생산되는 ‘광천토굴새우젓’은 천수만과 목포, 신안 등에서 잡아 올린 새우에 천일염으로 염장을 하고 토굴에서 적정한 온도와 습도로 숙성시켜 담백하고 감칠맛이 살아있다.홍성군 광천읍 옹암리 독배마을의 ‘광천토굴새우젓’은 고려 때부터 옹암포구에 새우젓 장터가 '우리가 자란 땅' 천년홍주100경 | 한관우 발행인 | 2021-01-15 08:30 결성향교(結城鄕校), 천년홍주 역사문화 간직해 결성향교(結城鄕校), 천년홍주 역사문화 간직해 홍성군 결성면 읍내리에 가면 결성향교(충청남도기념물 제134호, 1997.12.17 지정)가 있다. 정확한 주소는 홍성군 결성면 홍남서로 707번길 21-8이다.창건연대는 미상이나,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의 중등교육과 지방민의 교화를 위해 창건됐다. 1592년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1623년에 도유사(都有司) 가진(賈璡)이 중수했고, 1674년에는 현감 남종표(南宗標)가 중수했으며, 그 뒤 1699년·1752년·1822년·1828년·1841년·1865년에 부분적인 보수공사가 있었다. 또 1914년과 1923년 '우리가 자란 땅' 천년홍주100경 | 한관우 발행인 | 2021-01-08 08:35 지산(志山) 김복한(金福漢) 생가 터·표지석 지산(志山) 김복한(金福漢) 생가 터·표지석 홍성군 갈산면 운곡리 126번지는 홍주의병과 파리장서를 주도한 지산(志山) 김복한(金福漢, 1860~1924)이 태어난 곳이다. 이곳에는 생가 터가 있다. 생가도 있었으나 지금은 당시의 집이 헐렸다. 다만 잡초만 무성한 생가 터에는 1973년 홍성군에서 건립한 생가 터 표지석만 이 외롭게 자리를 지키며 서 있다.김복한은 철종 11년(1860) 7월 24일 충청도 홍주군 조휘곡(현, 충남 홍성군 갈산면 운곡리 조실)에서 안동김씨 봉진(鳳鎭)과 연안이씨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자는 원오(元吾), 호는 지산(志山)이며, 당색은 노론 '우리가 자란 땅' 천년홍주100경 | 한관우 발행인 | 2020-12-25 08:30 광경사지 삼층석탑(廣景寺址 三層石塔) 광경사지 삼층석탑(廣景寺址 三層石塔)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59호원래 광경사(廣景寺)의 옛 터에 당간지주(幢竿支柱)와 함께 남아 있던 5층 석탑이라고 전해진다. 1914년 일본인이 자기 집 정원으로 옮긴 것을 1959년 홍성읍 소향리의 홍성여자중학교 정문 안의 정원으로 옮겨졌다고 전한다. 본래는 구항면 내현리 탑골에 있었다고도 전해진다. 다른 지역의 문화재처럼 일제강점기에 일본인이 개인의 정원으로 옮겨졌던 것이라고 한다. 해방 이후 일본인의 집터에 홍성여중이 개교하면서 그 자리에 있던 석탑을 현재의 자리로 홍성여자중학교가 이전 개교하면서 옮겨와 현재의 자리에 있는 것 '우리가 자란 땅' 천년홍주100경 | 한관우 발행인 | 2020-12-04 08:32 결성 고산사(高山寺) 대광보전(大光寶殿) 결성 고산사(高山寺) 대광보전(大光寶殿) 국가지정 보물 제399호고산사(高山寺)는 홍성 결성면 무량리 나지막한 청룡산(230m) 중턱에 자리 잡고 있는 규모가 작은 절이다. 이 절에는 대광보전과 요사채, 모서리가 깨져 애처로운 삼층석탑만 있을 뿐 비교적 한적하기만 하다. 대광보전(大光寶殿) 건물은 조선 초기 건축의 모습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물로 보물 제399호로 지정됐다. 대웅전은 고산사의 주불전으로 조선 초기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는 주심포계 팔작집이다. 내부에는 석가모니불을 봉안하고 있으나, 건물 밖에는 ‘대광보전(大光寶殿)’이라고 쓴 현판이 걸려 있어 불상과 불전의 '우리가 자란 땅' 천년홍주100경 | 한관우 발행인 | 2020-11-06 08:30 처음처음123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