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입동(立冬)과 소설(小雪)의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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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입동(立冬)과 소설(小雪)의 사이에서
  • 이정은 기자
  • 승인 2025.11.14 06:45
  • 호수 916호 (2025년 11월 13일)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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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일보 홍성=이정은 기자] 선득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홍양저수지엔 어김없이 오리 떼가 내려앉는다. 언 땅을 뚫고 새순이 돋을 즈음이면 그들은 다시금 북쪽 하늘로 날아오를 것이다. 달력 없이도 자연의 시간표에 맞춰서. 사진은 지난 10일 홍양저수지를 유영하는 오리 떼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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