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5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대한민국 쌀 산업,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다 대한민국 쌀 산업,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다 논 단위 면적당 쌀 다수확 생산 농법을 터득하게 돼국민 식생활 변화로 쌀 소비량 줄고 그 현상이 심각가루쌀 정책, 향후 농가들에 더 큰 소득을 올릴 기회 대한민국의 쌀 산업은 1971년 통일벼 품종 보급과 1993년 우루과이 라운드 타결 이후로 많은 변화와 도전을 겪어 왔다. 최근에는 기후 변화, 인구 감소, 소비자의 취향 변화 등으로 인해 쌀 생산과 소비의 패러다임이 크게 바뀌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임종완 서산간척지영농조합법인 대표는 1995년 아버지의 폐 건강 악화 소식을 접한 후, 서울에서의 직장 생활을 정리하고 고향 이웃이야기 | 박승원 기자 | 2024-05-11 08:32 붓과 천연염료, 세상 시름 잊게 하는 마법이 되다 붓과 천연염료, 세상 시름 잊게 하는 마법이 되다 자녀 모교 ‘자모회장’을 맡으며 우연한 계기로 서예 활동 시작서예 통해 ‘사람의 마음 움직이고, 공감 이끌어내는 것’이 목표한국미술협회 홍성지부 거듭 발전할 수 있도록 후학 양성 힘써 “서예는 인간의 마음을 잘 나타내는 예술이에요. 그래서 저는 서예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공감을 이끌어내고 싶습니다.”이은련 한국미술협회 홍성지부장과 서예와의 인연은 지금으로부터 약 4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이은련 지부장은 아들이 재학 중이던 홍남초등학교의 자모회장으로 선출되며, 그 당시 학교에서 할 만한 활동을 찾던 과정에서 우연히 이웃이야기 | 박승원 기자 | 2024-05-04 08:31 조광희 부군수 취임 1주년, 능력형 리더십으로 지역발전 견인 조광희 부군수 취임 1주년, 능력형 리더십으로 지역발전 견인 조광희 홍성군 부군수가 지난 1일 취임 1주년을 맞았다.충남 최대 규모 산불발생 후 취임한 조 부군수는 충남도 안전기획관 출신답게 신속한 대응을 통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도왔다. 특히 대형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폭우피해 대비체계를 사전에 구축해 산림관련 피해가 ZERO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유리천장을 타파하며 능력을 통해 여성공직자들의 선구자 역할을 해온 조 부군수는 홍성군 최초 여성 부군수로 따뜻하지만 강한 리더십을 통해 조직을 하나로 만들며 47만 명의 관광객과 488억 원의 경제 효과를 낸 ‘2023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이웃이야기 | 한기원 기자 | 2024-04-26 08:22 “탁월한 리더십으로 광천경제 활성화 불 지핀다” “탁월한 리더십으로 광천경제 활성화 불 지핀다” 광천농협, 홍성 최초 ‘지역희망상품권’ 발행… ‘지역경제 활성화’ 일환식당·미용실·전통시장 등 광천읍·은하면 소재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대형마트 등 경쟁 업체도 가맹점 등록… ‘상생 발전’ 꿈꾸는 광천농협광천농협에선 사용불가, 뚝심있는 이보형 조합장의 굳센 결단 돋보여“광천읍 인구가 점점 줄어들면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사람도 급격하게 축소됐습니다. 날로 쇠락해 가는 광천의 한숨 섞인 지역민들의 비명소리를 듣다 보니 지역발전을 위해 우리 광천농협이 지역민들에게 보답해야 할 때가 왔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이보형 광천농업협동조합 이웃이야기 | 한기원 기자 | 2024-04-25 08:36 최선을 다해 조합원이 최우선인 홍성신협을 만들겠습니다 최선을 다해 조합원이 최우선인 홍성신협을 만들겠습니다 부친의 권유로 서울서 학창시절 보내, 복학도 미루고 부친 도와경영 악화로 화장품 대리점 투자금 모두 잃어 극한 상황 겪기도점차 경영성과 거두며 빚도 갚고 크게 부(富) 이루는 행운 잡아직원들이 즐기면서 일할 수 있게끔 자율성 주고 항상 소통 시도 김민겸 홍성신용협동조합 이사장은 어린 시절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공무원이었던 아버지의 간곡한 권유로 서울에서 공부할 기회를 얻었다. 그렇게 많은 꿈과 패기를 갖고 고등학교 시절을 무사히 마친 김 이사장은 대학에도 입학할 수 있었다.대학생이 된 그는 이듬해에 입대했다. 이웃이야기 | 박승원 기자 | 2024-04-11 08:37 “이웃 사랑 실천으로 봉사와 삶의 가치 깨닫다” “이웃 사랑 실천으로 봉사와 삶의 가치 깨닫다” 최근 남몰래 십여 년간 홍성지역 초등학생들의 운동화 세탁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 ‘홍성 키다리아저씨’로 알려진 박만식 씨를 만나 그의 삶 속에 봉사란 어떤 의미인지 물어봤다.4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나 가족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자란 박만식 대표는 지금으로부터 25년 전, 대전에서 사람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던 ‘동양백화점’에 공채 1기로 합격하는 영광을 누리며 매일 아침 설렘 가득한 출근길에 올랐다.하지만 그 행복한 시간도 잠시, 청천벽력같은 비보(悲報)가 날아왔다. 어머니의 다급한 목소리로 전화 한 통을 이웃이야기 | 박승원 기자 | 2024-04-04 07:40 만학도 배움의 꿈을 실현해 주는 ‘내포성인학교’ 만학도 배움의 꿈을 실현해 주는 ‘내포성인학교’ 지난 2012·2018년 초등·중등학력 교육기관 인정받아정규학력이 없는 만학도에 초등·중등학교 과정 제공‘배움의 한’ 떨쳐낸 만학도의 새로운 인생 도전 도와홍성군에 학력 인정 2년제 고등학교 설립 요구 제기 내포성인학교 최광묵 교장은 외교부에서 28년 동안 근무하고 주유엔대표부 참사관으로 정년 퇴임하면서 노무현 대통령 근정훈장을 받았다. 최 교장은 부인 김관순 씨와 함께 지난 2011년 4월 19일 홍북읍 내덕리 서력마을 입구 인근 동산 위에 내포성인학교를 설립했고, 김 씨가 이사장을 맡았다.경상남도 창녕 출신인 최 교장과 홍북읍 이웃이야기 | 박승원 기자 | 2024-03-23 08:35 [인터뷰] ‘원도심 지킴이’ 권영식 홍성군의회 의원을 만나다 [인터뷰] ‘원도심 지킴이’ 권영식 홍성군의회 의원을 만나다 충남도의 수도 홍성, 군민들의 관심과 기대감이 어느 때 보다 높다. 충남내포혁신도시를 중심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홍성 발전의 새로운 추진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홍성군의회 제9대 초선 군의원으로서 운영위원장 직책을 수행하고 있는 권영식 운영위원장을 만나 홍성 발전의 비전을 들어봤다. 다음은 권영식 운영위원장과의 1문 1답.Q. 우선 홍성군민께 인사 한 말씀?A. 제9대 홍성군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지역 군민들이 저를 선택해 주신 이유에는 원도심 공동화문제를 적극 해결하고, 이웃이야기 | 한기원 기자 | 2024-03-19 10:06 발효의 미학, 4관왕 홍주발효식품 이야기 발효의 미학, 4관왕 홍주발효식품 이야기 우리나라의 전통 발효식품인 된장, 고추장, 간장에 푹 빠져팥장, 홍성서 재배한 작고 길쭉한 토종 팥 ‘이팥’이 주재료식중독 유발 미생물 성장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안전성 높아 이경자 홍주발효식품 대표는 예전에 병원의 호스피스 병동에서 말기환자들을 위한 상담 선생님이었다. 그곳에서의 경험은 이 대표의 인생을 바꾸는 전환점이 됐다. 병원에 있던 대부분의 환자들은 가족들과 멀리 떨어져 있었고, 마음속에는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외로움이 쌓여 있었다. 또한 그들은 이승에서 마지막으로 받고 싶은 사랑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다.“환자들 이웃이야기 | 박승원 기자 | 2024-03-16 08:34 홍성 최초 ‘조리기능장’ 조병숙 원장, 미래의 요리전문가 양성에 헌신하다 홍성 최초 ‘조리기능장’ 조병숙 원장, 미래의 요리전문가 양성에 헌신하다 요리를 통해 집안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재미와 호응 느껴음식에 대한 열정 더 커져 배움 통해 전문적인 기술 습득홍성지역특산물 활용, 전통음식 보존·계승 환경 조성 앞장조병숙 홍성요리학원장은 지난 1987년 종가댁 며느리로 시집을 오게 되면서 음식을 요리할 기회가 많았다.어르신들이 음식을 드실 때마다 ‘맛이 좋다’는 칭찬을 해주셔서 내심 기쁨을 느꼈던 조 원장은 사실 결혼 전부터 음식 만드는 것을 좋아해 취미 삼아 요리를 즐겼다. “종가댁 며느리로서 요리를 통해 집안 어르신들과 소통도 하고, 칭찬받으며 큰 호응을 얻게 되니 요리가 더욱 이웃이야기 | 박승원 기자 | 2024-03-07 08:30 대구 요리 전문점 ‘김가네볼태기’ 손님들 입맛 사로잡다 대구 요리 전문점 ‘김가네볼태기’ 손님들 입맛 사로잡다 생선 대구(大口)는 입이 크다는 특징 때문에 붙여진 이름아기 물릴 젖이 부족한 출산부 대구탕 먹으면 젖이 많아져‘손님의 마음 얻는 것이 이윤을 최고로 내는 일’ 경영철학 대구 요리 전문점 ‘김가네볼태기’를 20여 년 동안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손님을 대할 때는 훈훈한 봄바람처럼 해야 한다’는 경영철학을 실천한 홍춘희 대표를 만나봤다. 그녀는 이 독특한 철학과 함께 ‘김가네볼태기’의 성공 비결, 그리고 그동안의 힘찬 인생 이야기에 대해 열정적으로 공유했다.홍 대표는 “손님의 마음을 얻는 것이 이윤을 최고로 내는 일”이라며 자신의 사업 이웃이야기 | 박승원 기자 | 2024-03-02 08:30 “지역주민 안전 위해 헌신하는 산림조합장 될 것” “지역주민 안전 위해 헌신하는 산림조합장 될 것” 윤주선 홍성군산림조합장, 만학도로서 산림경영 전문성 강화지난 25년 동안 ‘70년 앞선 조림 사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산림조합, 지역 발전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추 역할’사옥 이전·금융서비스 시작… 지난해 3억 원 흑자 경영 성공 윤주선 홍성군산림조합장은 어린 시절부터 책 읽기를 좋아했다. 구항면에서 태어난 그는 살림살이가 녹록지 않아 책 구하기 어려웠던 시절, 아침 일찍 밭에서 호미로 땅을 일구던 어머니에게 달려가 책을 구해달라고 졸랐던 초등학교 시절을 회상하며 호탕한 웃음을 지었다.윤 조합장은 초등학교 시절의 아쉬움을 이웃이야기 | 박승원 기자 | 2024-02-24 08:31 ‘음지’에서 ‘양지’로… 언제나 웃으며 ‘굿데이’ ‘음지’에서 ‘양지’로… 언제나 웃으며 ‘굿데이’ 어릴 적 무려 다섯 번의 옥살이를 경험하고 우연한 계기로 만난 하나님을 통해 음지(陰地)를 벗어나 양지(陽地)로 나온 청년이 있다. 홍성읍 옥암3교차로에 위치한 굿데이랜트카 주화용(42) 대표가 바로 주인공이다.주화용 대표는 홍주초와, 홍성중, 홍주고를 졸업하고, 혜전대학교를 졸업한 홍성 토박이다. 어릴 적 그는 그야말로 혼란과 방황 속에서 지냈다. 스무 살이 되던 해 처음으로 옥살이를 하게 된 그는 이후 약 15년 동안 네 번의 옥살이를 더 경험했다. 그러던 중 마지막 옥살이 시절 우연한 계기로 만난 하나님을 통해 그는 음지에서 이웃이야기 | 한기원 기자 | 2024-02-08 08:20 커피 볶는집 ‘까쎄토라도’ 이수아 대표의 커피 이야기 커피 볶는집 ‘까쎄토라도’ 이수아 대표의 커피 이야기 지난해 12월 중순 홍주고 부근 커피 전문점 신장개업맛·향이 일품이라 매일 찾게 되는 모임 장소로 소문나커피 맛·향, 생두 로스팅의 바리스타 정성·노력에 좌우 홍성읍에서 수년간 ‘공방’을 운영하며 지인의 우연한 소개로 커피 사업에 발을 들여놓게 된 ‘까쎄토라도’ 이수아 대표는 커피가 그녀의 인생의 진정한 친구임을 인정한다. 그녀는 맛과 향이 좋은 커피를 찾아 전국을 누비던 시절을 회상하며 행복한 미소를 짓는다.신선하고 풍부한 맛의 수제 커피로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까쎄토라도’ 이 대표는 지난해 12월 중순 홍주고등학교 부 이웃이야기 | 박승원 기자 | 2024-02-03 08:35 25년 전통의 홍성을 대표하는 식당 ‘조가네진지상’ 25년 전통의 홍성을 대표하는 식당 ‘조가네진지상’ 지난 1997년 창업해 한식의 맛과 전통을 지역에 널리 알리고 있는 ‘조가네진지상(대표 조상문·김지란)’ 김지란 대표는 홍성 한우에 함초를 1년간 숙성시켜 불고기를 만들어내는 독특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맛과 영양을 선사하고 있다.“함초에는 뇌세포 활성화와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는 콜린과 비테인이 들어있어 식이섬유와 미네랄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요. 이를 통해 간의 독소 해소, 지방간 치유, 면역기능 증강 등 다양한 효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젊은 시절에 의상실을 운영하다가 우연한 계기로 돼지갈빗집을 시작한 김 이웃이야기 | 박승원 기자 | 2024-01-27 08:30 인심 후덕한 홍동 대영리의 웃음꽃, 프란체스카 할머니와 삼대(三代) 이야기 인심 후덕한 홍동 대영리의 웃음꽃, 프란체스카 할머니와 삼대(三代) 이야기 도시 생활 청산, 3년 전 홍동면 대영리새 보금자리 마련모나고 거친 심성이 부드럽고, 이해심 많은 할머니로 변해홍성도서관 그림 전시회, 프란체스카·루시아·세실리아 참여 20대 초 시집살이가 녹록지 않을 때 유일한 즐거움은 백일홍·봉선화·채송화 사진첩을 꺼내 들어보며 시름을 달랬다. 그때 시절을 회상하며 환하게 웃으시는 프란체스카(세례명) 최순옥(96세) 어르신은 오늘도 하얀 도화지에 무언가를 그리기 시작하면서 화폭에 빠져들었다.평생 꽃을 좋아하고 그림 그리기 소재가 대부분 꽃인 노모(老母)를 위해 딸 루시아(세례명) 김해든 씨는 시 이웃이야기 | 박승원 기자 | 2024-01-20 08:30 홍주골 전통식품, 친정 어머니 손끝 맛이 되살아나다 홍주골 전통식품, 친정 어머니 손끝 맛이 되살아나다 홍성 시내뿐만 아니라 인근 예산·청양에서도 주문 쇄도옛 지명의 의미 살리고 최고급 소비자층에게 사랑받아바쁜 현대인들은 아침 식사 대용으로 ‘영양떡’ 선호해 홍주골 전통식품(대표 주현숙)은 광천읍의 야트막한 산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떡 만드는 가게다. 다복한 이지행·주현숙 부부가 26년 동안 정성이 담긴 전통 떡을 만들어왔다. 홍성 시내뿐만 아니라 인근 예산·청양에서도 그들의 떡은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홍주골 전통식품은 영양떡, 흑미인절미, 궁중약식 등 다양한 떡을 만드는데, 주현숙 대표는 떡의 품질과 맛을 최 이웃이야기 | 박승원 기자 | 2024-01-13 08:35 박진아 박사, 공직자로서 이끈 반도체 인재혁신 ‘대통령상’ 박진아 박사, 공직자로서 이끈 반도체 인재혁신 ‘대통령상’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서대통령상 수상 영광의 중심에 선홍성출신 특허청 박진아 서기관 홍성초·홍성중·홍성여고 출신지식·지혜 겸비한 진정한 리더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방산수출전략회의를 주재하면서 군인·방산 분야 취업제한 완화 검토를 지시했다. 방산 중소기업이 경남에 집중돼 있다 보니 인력 수급에 어려움이 있는데 국방과학연구소 퇴직자에 대한 취업제한을 조금 풀면 우수인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업계 요청에 따른 것이다. 이런 식으로 중소기업 자문과 창업가 멘토, 대학 강의에 갇혀 있는 퇴직 고급인력의 무대를 산업 현장 곳곳으로 확대 이웃이야기 | 한기원 기자 | 2024-01-05 08:30 “뚝심과 도전으로 홍성의 미래를 밝히겠습니다” “뚝심과 도전으로 홍성의 미래를 밝히겠습니다” 2023 계묘년(癸卯年)이 지고, 2024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아오고 있다. 올 한 해는 서부·결성면 초대형산불, 가축전염병 럼피스킨 등 악재와 내포신도시 국가산업단지 지정, 홍성 바베큐 축제 대성황 등 호재가 혼재된 그야말로 다사다난(多事多難)한 한 해였다. 이런 가운데 이용록 홍성군수는 취임 후 부군수 시절 구상했던 지역발전 정책을 거침없이 추진했다. 충남의 新중심지로 가장 젊은 도시인 ‘내포신도시’를 품고 있는 홍성의 성장동력을 확보하며 지역 경제체계의 대전환을 유도하고자 부단한 노력을 다했다. 홍성군 최초 부군수를 역임 이웃이야기 | 한기원 기자 | 2023-12-29 08:30 “다담카페 갤러리, 유자쌍화차로 인생의 멋을 찾다” “다담카페 갤러리, 유자쌍화차로 인생의 멋을 찾다” ㈔한국꽃차협회로부터 ‘수석강사 자격증’ 인증 받아다담카페 갤러리 내 꽃차사랑교육원 자격증반 운영유자쌍화차, 대추차, 배·도라지차 등 저렴하게 판매 홍성읍 월산리 소재 다담카페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는 송미자 원장은 전남 담양에서 태어나 3살 때 부모님과 함께 홍성으로 이사와 터를 잡았다. 송 원장은 40대 초반에 심한 기관지 천식으로 병원을 이웃집 사랑방 드나들 듯이 다녔다. 몸이 피곤할 때에는 병원의 호흡기 도움 없이는 도저히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었던 경우도 가끔 있었다.어느 날 우연히 병원에서 책장을 넘기다가 ‘자연 치유의 이웃이야기 | 박승원 기자 | 2023-12-22 08:30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