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한국 식기의 역사와 추억을 감상 할 수 있는 한국식기박물관(관장 김해경)이 장곡면 산성리에서 10일 개관식을 가졌다.
박물관은 전통부엌, 한약방, 조선시대 문화실, 고려청자실과 야외전시장에는 농기구, 고한옥, 산채, 농작물체험장 등이 있다.
김혜경 관장은 “옛 식기문화를 통해 우리조상의 얼을 감상해 줬으면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전시물을 전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물관은 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운영되며 관람비는 무료다. 자세한 문의는 642-383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