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홍성군·한국새생명복지재단, 취약계층 지원 자매결연 체결 홍성군·한국새생명복지재단, 취약계층 지원 자매결연 체결 홍성군과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이사장 송창익)이 취약계층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보장 증진을 위해 3일 자매결연을 체결하며 맞손을 잡았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은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사업과 재난 대응을 위한 물품 후원 등을 적극 지원하게 되며, 점진적으로 후원 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군 또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재단과 연계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이용록 군수는 “행정의 손길이 미처 닿지 못한 복지의 틈새에 새 생명의 싹을 틔우고 계신 송창익 이사장님과 재단 관계자 여러분에게 깊은 홍성군 | 박승원 기자 | 2024-04-09 00:49 ‘충남내포혁신도시’와 맞닿은 ‘덕산온천’ 활성화 필요 ‘충남내포혁신도시’와 맞닿은 ‘덕산온천’ 활성화 필요 덕산온천 원탕(충청남도문화재자료 제190호) 덕산온천(충청남도문화재자료 제190호, 1948. 5. 17)은 ‘충남내포혁신도시’와 맞닿은 충남 예산군 덕산면 사동리에 위치한 온천으로, 그 유래는 조선 시대의 유학자 이율곡의 저서인 ‘충보’에 기록돼 있다. 동국여지승람과 세종실록지리지 등 옛 사료에서 온천역사 600년을 확인할 수 있는 덕산온천은 그 유래가 매우 신비롭다. 동국여지승람 덕산현조에는 ‘온천재 현남오리(溫泉在 縣南五里)’라는 기록이 있다. ‘덕산현의 남쪽 5리에 온천이 있었다’는 기록이다. 또 이율곡의 저서 ‘충보’에 의 충남도청신도시 주변마을 문화유산 | 취재·사진=한관우·한기원·김경미·최진솔 기자, 협조=홍주일보·홍주신문 마을기자단 | 2023-10-29 08:31 농협 홍성군지부-구항농협, 청소년 의료비 지원 농협 홍성군지부-구항농협, 청소년 의료비 지원 NH농협 홍성군지부(지부장 한만철)는 17일 구항농협에서 농촌지역 청소년을 위한 희망이음 의료비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에는 한만철 지부장을 비롯해 황규진 구항농협 조합장, 서일원 홍성군 복지정책과장과 의료비 지원 가정 등이 참여했다.이번 전달된 의료지원금 600만 원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대표 정영일)와 서울 영동농협(조합장 이종호)가 중증질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도농상생 희망이음 의료지원’ 사업을 통해 지원받게 됐다.지원 대상자는 세쌍둥이 자녀를 둔 가정으로 두 자녀가 중증질환으 기관·단체 | 한기원 기자 | 2023-10-17 15:17 충남교육청 이광병 주무관, 헌혈유공장 ‘금장’ 수상 충남교육청 이광병 주무관, 헌혈유공장 ‘금장’ 수상 충남교육청 총무과 이광병 주무관(50·사진)이 지난달 26일 교육청 현관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한 ‘사랑 나눔 헌혈의 날’ 행사에서 헌혈 50회를 달성하며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유공장 ‘금장’을 수상했다.꾸준한 헌혈 활동이 건강을 지킨 가장 큰 비결이라고 밝힌 이 주무관은 군 복무 시절 처음 헌혈을 경험하고, 공무원으로 입직한 후에는 틈틈이 기관을 방문하는 헌혈버스를 통해 헌혈을 이어왔다고 전했다.그러다 지난 2007년 홍성군 공직자 봉사동아리 ‘홍성나눔봉사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정기적으로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이웃이야기 | 한기원 기자 | 2023-10-03 11:40 충남도의회 328회 임시회 폐회 충남도의회 328회 임시회 폐회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지난 13일 제328회 임시회 5차 본회의를 열어 74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도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의료법 개정을 촉구하는 건의·결의안을 잇따라 채택했다.김연 의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남도립대학교 간호학과 신설 촉구 건의안’은 지자체 직영 도립대와 지역대학에 간호학과 신설을 위한 의료법 개정과 지역공공간호사법 수정 제정을 요구한 것이 핵심이다.또 ‘코로나19 등 감염병 시대에 맞는 의료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은 “간호인력의 열악 충남도 | 한기원 기자 | 2021-04-16 08:30 국민 영웅 마라토너 이봉주, “난치병 원인 찾았다” 국민 영웅 마라토너 이봉주, “난치병 원인 찾았다” 광천고등학교(25회) 출신으로 국민적 영웅 마라토너 이봉주(51) 씨가 최근 심하게 굽은 허리로 휠체어에 의지하는 모습을 보이며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줬다. 하지만 최근 1년 넘게 투병 중인 난치병의 원인을 찾으며 희망의 불씨를 밝혔다.이 씨는 지난달 24일 유튜브 채널 ‘런코리아’에 출연해 난치병과 관련해 “얼마 전까지 원인을 찾지 못하다가 최근에 원인을 어느 정도 찾았다”고 밝혔다. 이어 “수술을 하는 방향과 수술을 하지 않고 치료하는 방향” 중 선택의 기로에 있다며 수술 후유증을 고려해 “최대한 수술을 하지 않고 고칠 수 있는 스포츠 | 한기원 기자 | 2021-04-08 08:30 가을,꿈,행복 가을,꿈,행복 조석으로 피부에 와닿는 바람결이 한결 시원해졌다. 코로나 대재앙에,태풍에,심신이 파김치가 되어 무너져내릴 지경에 다다랄 즈음, 구원의 손길마냥 가을이 왔다. 이제는 코로나19도 무섭지 않고 태풍의 피해도 잘 극복해나갈 것이다. 온 세계가 조금만 참고 한마음이 되어 철벽방역을 한다면 코로나19완장을 찬 저승사자조차 울며 돌아서지 않겠는가? 애브러커대브러(아브라카다브라)!‘마음먹은대로 된다,는 그리스어는 참으로 맞는말이다. ‘일체유심조, 와 같은 뜻이니, 꿈을 잃거나 잊지만 않는다면 조만간 우리는 그 모든 역경을 지구 밖으로 내던져버리 희망봉 | 이원기 칼럼·독자위원 | 2020-09-17 08:36 희망의 봄 희망의 봄 아들: 엄마! 나 학교 가기 싫어요.어머니: 왜 또 그래? 잔말 말고 어서 가!아들: 선생들도 날 싫어하고 수위까지 눈치준단 말야!어머니: 그래도 네가 안가면 어떡하니? 교장 선생이.설마 이런 일이야 있겠는가마는 우리 교육의 현실은 이보다 훨씬 암담한 경우도 없지 않다.며칠 전, 홍성, 보령, 청양에서 연극을 하는 제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들은 얘기다.예고출신의 제자 한 명이 인문계 고등학교 수업을 하게 되었다.예체능계나 실업계 학생들과는 뭔가 달라도 다르겠지 하며 들뜬 마음으로 수업에 들어갔던 모양이다. 특별활동으로 연극을 배우게 오피니언 | 이원기 칼럼·독자위원 | 2016-03-03 12:25 홍성신협, 순이익 7억 9800여만원 홍성신협, 순이익 7억 9800여만원 홍성신협 신임 이사장으로 이전영(69) 전 홍성신협 전무가 선출됐다. 홍성신협은 지난 14일 홍주문화회관에서 조합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운영결과를 보고했다. 이날 보고에 따르면 홍성신협은 전년대비 자산이 6.3% 증가한 1161억여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1.5% 늘어난 7억9852만여원을 올렸다. 이에 따라 법정적립금 1억4284만여원, 특별적립금 2억8568만여원, 임의적립금 2억8568만여원 등 총 7억1420만여원을 적립하고, 출자배당 1억3007만여원, 이용고배당 2500만원 등 총 1억5507만여원을 배당했다. 또한 2016년에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 내포신도시에 지점을 설치할 계획을 조합원들에게 밝혔다.운영결과보고에 이어 임기가 만료된 농업일반 | 서용덕 기자 | 2016-02-18 10:53 생활창작집단 끌, 난치병 학생 성금 전달 생활창작집단 끌(이하 끌)은 지난달 4일 홍성읍 마라의샘에서 ‘꿈꾸는 공작단’ 프로젝트 전시회를 가졌다.특히 이날은 전시회에 이어 본지 404호(10월 29일자)에 소개된 바 있는 급성척수염을 앓고 있는 정수(가명) 군의 치료비 마련을 위한 경매 등 성금모금 행사가 개최돼 따뜻한 이웃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이날 일일카페에서 끌은 ‘꿈꾸는 공작단’ 프로젝트 진행 소개 영상 상영 및 제작한 의자를 전시했으며, 전시된 의자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시회에 이어 난치병 학생 치료비 마련을 위한 경매 등 치료미 모금행사를 벌여 총 34만8000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끌은 난치병을 앓고 있는 정수(가명) 군에게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달 24일 성금을 전달했다. 사람들 | 서용덕 기자 | 2016-01-18 00:03 아듀! 2015! 한해를 마감하며... 아듀! 2015! 한해를 마감하며... 2015년이 채 한 달도 남지 않았다. 다가오는 새해에 대한 기대감도 크지만,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아쉬움도 많이 남는다. 관내의 각 기관·단체들도 이러한 아쉬움과 새해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송년 행사들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의미 있는 행사를 통해 한 해를 보내는 기관들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각 기관·단체들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 행사를 살펴봤다. “나눔이 있는 행복한 송년의 밤”지난 4일 갈산면은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특별히 이날 행사에는 나눔이 있는 뜻 깊은 행사가 진행됐다. 바로 갈산면주민자치위원회 공충식 위원장이 홍성사랑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한 것. 군수와 국회의원을 비롯해 갈산면 단체장, 면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따 기획특집 | 장윤수 기자 | 2015-12-10 15:18 홍성라이온스클럽 장학금 기탁 홍성라이온스클럽(회장 유홍채)은 지난 7일 2015년 첫 월례회 및 정기총회를 갖고 홍동중학교, 홍성초등학교, 금당초등학교에 각각 50만 원씩 총 15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학부모협의회의 의견을 수렴해 백혈병 등 난치병 학생들을 돕기 위해 지급된 것이며, 홍성라이온스클럽은 매년 두 세 차례 30~5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 및 봉사에 기여해오고 있다. 유홍채 회장은 “장학금이 난치병 학생들을 돕는 데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면서 “꼭 완쾌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사람들 | 장윤수 기자 | 2015-07-17 14:36 “마음을 모아줘 고맙습니다!” 홍동중학교(교장 박용주)가 난치병인 재생불량성 빈혈로 투병 중인 A학생을 위해 성금을 모아 전달, 무사히 수술을 마치게 했다. 홍동중에 따르면, 당시 A학생은 4000여 만 원의 수술 및 치료비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으나 모아진 성금을 통해 지난달 25일 수술을 받았다. 홍동중 관계자는 “A학생이 전달된 성금으로 수술을 잘 마쳤다”고 말했다. 사람들 | 장윤수 기자 | 2015-07-14 15:30 홍동중, 난치병 투병학생 돕기 손길 홍동중, 난치병 투병학생 돕기 손길 홍동중학교(교장 박용주) 학생과 교직원 일동이 지난 3월부터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A학생의 수술과 치료비를 모금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홍동중에 따르면, 편부 슬하의 A학생은 재생불량성 빈혈로 인해 25일 큰 수술을 앞두고 있는데 수술 및 치료비 중 절반을 마련하지 못해 애를 태웠다. 소식을 들은 홍동중 학생회와 교직원, 동창회, 학부모들이 적극 성금을 모으기 시작했고, 이어 관내 각급 학교에서도 사랑의 성금을 모아 전달하고, 일부 학교에서는 정성껏 모은 헌혈증서와 손 편지를 직접 전달하는 등 사랑의 손길이 이어졌다. A학생의 아버지는 “성금도 감사하지만 아이를 한 마음으로 걱정해 주는 홍성교육가족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며 “아이가 완쾌해 학업을 계속하고 어른이 되면 이웃에게 사람들 | 장윤수 기자 | 2015-06-29 15:21 화상·정형 환자에 인술 펼쳐 지난해부터 국내 의료 및 후원기관과 손을 잡고 ‘사랑의 인술 사업’을 펼치고 있는 충남도가 새롭게 시술이 필요한 대상자 발굴에 나선다. 도에 따르면, 올해 무료시술 인원은 모두 10명으로, 도내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최저생계비가 200% 이하인 가구의 화상·정형 등 장애 정도가 심해 시술이 꼭 필요한 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다음 달 28일까지 해당 시·군 장애인 복지 관련 부서에 하면 되며, 대상자는 시·군 심사와 협약병원 및 해당병원 의료진의 예비 검진을 거쳐 최종 선정하게 된다. 대상자에 대한 치료비 및 병원비는 충남난치병치료후원기금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베스티안 화상후원재단에서 부담하고, 단국대병원, 건양대병원 등에서는 최대 100만 원에 달하는 사전 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한편 지난해 사람들 | 주향 편집국장 | 2015-01-23 16:15 [중년의 성]부부간의 또 다른 고민 조루증 [중년의 성]부부간의 또 다른 고민 조루증 조루에 대한 관심들은 이전부터 많았지만 먹는 조루치료제가 나오면서부터 더 관심들이 많아진 느낌이다. 조루에 대해서 말들이 많기 때문에 무엇이 정확한 정의인지 알기가 힘든 경우가 더 많다. 그래서 오늘은 조루의 정의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조루에 대해서 이전부터 정의해온 것을 알아보면 1994년도에 세계보건기구가 정의한 것이 있다. ‘성행위를 충분히 즐길 수 있을 만큼의 사정 조절능력이 없는 경우’라고 하였다. 2000년도에 정신장애 분류에 의하면 ‘약간의 성적 자극으로도 질내 삽입 전, 삽입당시, 삽입 직후 또는 개인이 원하기 전에 극치감과 사정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로 하였다. 가장 최근의 정의는 2008년에 세계성의학회에서 정의한 것으로, 이때는 시간적인 개념이 들어갔다. 즉 ‘질내 삽 홍성에 살다 | 오범석<홍성의료원 비뇨기과 과장> | 2014-04-04 09:55 희귀․난치병 환자 의료비 걱정 던다 홍성군보건소가 의료비의 경제적 부담이 과중한 희귀․난치성질환 134종 및 관련 합병증 환자에 대해 의료비를 지원한다. 또한 근육병 등 8종 질환에는 보장구구입비를, 크로이펠츠야콥병 등 11종에는 호흡보조기 및 기침유발기 대여료, 지방산대사장애 등 13종에는 간병비를 각각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희귀․난치성질환 산정특례 등록 후 주민등록지 관할 보건소에 관련 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또 신청자에 대해 환자가구와 부양의무자가구의 소득 및 재산조사를 통해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요양급여비용 중 본인부담금을 지원받게 된다. 희귀․난치성질환 의료비지원 관련 궁금한 사항은 홍성군보건소 방문보건분야(630-9044)로 문의하거나, 희귀난치성질환 헬프라인(h 자치행정 | 김혜동 기자 | 2014-03-14 11:11 희망 2013 이웃사랑 성금 모금 홍성군은 사회 전반에 걸친 경기침체와 가파른 물가상승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희망 2013 이웃사랑 성금 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은 이달부터 2013년 1월 31일까지 두 달간을 성금 집중모금기간으로 정하고, 군청 주민복지과 및 각 읍·면사무소 주민지원분야를 통해 성금을 접수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전년도의 경우, 집중모금기간 운영을 통해 4억 9000여만원의 성금을 모아, 이를 기반으로 10월말까지 5억 9000여만원이 복지시설, 난치병 극복 및 동절기 난방비 지원사업, 긴급생계비, 의료비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됐다. 군 관계자는 "지난 한 해에도 모두가 사랑을 나눔으로써 희망을 키워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올해도 이슈&이슈 | 김혜동 기자 | 2012-12-10 10:12 “올 겨울, 사랑을 더해주세요” 홍성군은 경기침체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 2012 이웃사랑 성금모금’ 운동을 적극 전개한다. 전년도 사랑의 성금 모금액은 4억 1000여만원이며, 이 성금을 기반으로 2011년 10월말까지 7억 900여만원이 복지시설, 난치병 극복 및 동절기 난방비 지원, 긴급생계비, 의료비, 주거환경개선, 화재복구 등에 지원됐다. 군 관계자는 “지난 한 해에도 모두가 어렵고 힘든 상황 가운데에서도 사랑을 나눔으로써 희망을 키워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올해도 군내 소외계층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성금 모금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성금모금에 동참하고자 하는 사람은 집중모금 기간 동안, 홍성군청 주민복지과( 홍성군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12-08 11:14 나눔은 우리 모두가 전하는 '희망의 메신저' 나눔은 우리 모두가 전하는 '희망의 메신저' 2010년을 한 달 정도 남기고 누구나 이 맘 때가 되면 '벌써 올 한해가 갔구나'라며 탄식의 말을 내뱉는다. 도저히 살아날 것 같지 않은 서민 경제에 소외계층의 탄식과 한숨은 그칠 줄 모르고 고통은 배가 되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하지만 올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비리와 부정사실이 알려지면서 국민들의 여론이 싸늘해져 성금 기탁 규모가 줄어드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 부뚜막에 밥하던 시절, 어머니들은 새벽 밥을 지으면서 한 웅큼의 쌀을 그날 먹을 식량에서 덜어내어 부뚜막의 항아리에 따로 보관했다. 이 항아리의 쌀은 겨울의 굶주린 들짐승들에게 생명줄이 되기도 하고 험한 보릿고개를 넘는 이웃들에게 온정이 되기도 했다. 우리에겐 지금 이러한 좀두리 문화를 통한 이웃사랑 실천이 절실하다 복지 | 이은주 기자 | 2010-12-10 10:02 처음처음12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