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9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통시장 희노애락 전하는 '라디오스타' 오는 21일부터 홍성전통시장 곳곳에 친근한 이웃들의 사연이 음악과 함께 전파를 타고 전해질 예정이다. 문화연구소 길(소장 최철)은 오는 21일 홍성전통시장의 라디오방송인 장터방송국 'HMBS(국장 이근배)'이 개국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국하는 전통시장 라디오방송국은 문화연구소 길과 홍성전통시장상인회(회장 김희태)가 문전성시 사업의 일환으로 시장활성화를 위해 준비됐다. 전통시장 상인과 지역민들의 소통확대, 시장과 홍성군의 각종 행사 및 정보제공, 상인 및 일반인들이 직접 참여하여 프로그램도 제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개국 첫날인 21일에는 가수 김혜림과 MBC 조정선 PD(현 조PD의 새벽다방 진행)의 공동진행으로 '장터에서 듣고 싶은 노래와 이야기'를 진행하며, 별도의 특집방송에서는 상인들과 지역민들 이슈&이슈 | 김혜동 기자 | 2012-12-27 14:01 잦은 강추위…수도 동파 방지 '주의' 잦은 강추위가 예고되고 있는 올 겨울, 수도시설 동파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적극적인 수도 동파 방지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수도 동파를 방지하기 위해 검침원이 수도사용량을 확인할 때 계량기 동파방지 조치 여부를 점검토록 하고, 야간 및 휴일동파에 취약한 영업용 건물 등 장기 미사용 수용가에 대해서는 동파방지 조치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또한 12월 상수도요금 고지서에 동파예방 홍보문을 동봉하는 등 동파예방요령을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계량기 동파 시에는 군청 환경수도과 상수도분야(630-1746)로 신고하면 된다. 이슈&이슈 | 김혜동 기자 | 2012-12-27 14:01 이주민 정착 돕기 나서 충남도청의 본격적인 이주가 시작되는 가운데, 이주민들의 불편 없는 초기정착을 돕기 위한 홍성군의 움직임도 분주해지고 있다. 홍성군은 지난 14일 오후 2시 군청 대강당에서 지역 원룸사업자와의 간담회를 열고 내포신도시 이전기관 임직원들의 거주 안정에 민간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이날 간담회는 염창선 부군수를 비롯해 군 관계자, 충남개발공사 관계자 및 지역 내 원룸사업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도청이전 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에 이어, 원룸 전·월세 보증금 인하 등 내포신도시 이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군은 그동안 내포신도시로 이전하는 기관의 임직원들이 거주비 걱정을 덜기 위해, 지역의 부동산 거래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슈&이슈 | 최선경 편집국장 | 2012-12-27 13:59 내포신도시 시외·농어촌버스 노선 확정 내포신도시를 경유하는 대중교통의 운영체계가 확정됐다. 도청이전에 따른 직원 및 내포신도시 방문 시 이용 편의를 위해 충남도는 내포신도시의 시외·농어촌버스 노선 및 운행시간 등을 확정하고 지난 18일부터 개통에 들어갔다. 농어촌버스의 경우 홍성~내포신도시~덕산, 예산~(삽교, 덕산)~내포신도시를 각각 1일 42회의 버스를 운행한다. 홍주여객 노선은 터미널을 출발해 조양문~경찰서~법원~현광A~동진A~롯데캐슬A~환승센터~덕산~덕산온천~수덕사에 도착한다. 특히 법원을 경유하는 노선을 하루 12회 신설해 월산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편의를 더할 전망이다. 운행시간은 새벽 6시 40분부터 밤 10시 5분까지다. 지난 18일 개통식을 마친 내포신도시 환승센터에서는 내포신도시에서 각 방면으로 하루 132회의 버스를 이슈&이슈 | 최선경 편집국장 | 2012-12-27 13:58 충남의 새 역사 홍성에서 시작된다! 충남의 새 역사 홍성에서 시작된다! 충남도청 각 실·국별 이사가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지난 26일 도지사실 이사에 맞춰 도청 신청사와 홍성·예산 일원에서 도청이사 환영이벤트가 열렸다. 내포신도시 시대 개막을 알리고, 충남의 밝은 미래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는 △이사 환영 퍼레이드와 △신청사 입주 이벤트 △전례행사 등 3부로 나눠 진행됐다. 이사 환영 퍼레이드는 당진-대전고속도로 예산수덕사톨게이트와 신양톨게이트에서 동시에 시작됐다. 대전청사에서 출발한 이사 차량이 홍성군 취타대와 예산군 풍물단의 환영을 받으며 양 톨게이트를 빠져나온 뒤, 홍성팀은 예산수덕사톨게이트에서 홍성읍을 거쳐, 예산팀은 신양톨게이트에서 예산읍내를 경유해 신청사로 각각 도착했다.이사 행렬은 중간에 홍성 조양문과 예산 터미널 앞에서 10여분간 머물며 공연을 진행 이슈&이슈 | 김혜동 기자 | 2012-12-27 10:29 향긋한 겨울 냉이, 효자노릇'톡톡' 향긋한 겨울 냉이, 효자노릇'톡톡' 지금 홍성에는 매서운 한겨울 추위 속에서도 봄을 부르는 냉이향기가 가득하다. 냉이는 우리나라의 들이나 밭에서 흔하게 발견할 수 있는 나물로, 뿌리와 줄기가 연한 봄냉이를 최고로 치지만 여름을 제외한 가을·겨울에도 수확하며, 동의보감에서는 '간에 피를 돌게 하고 눈을 맑게 한다'고 냉이의 효능을 설명하고 있다. 보통 겨울철에 생육하고 병해충이 없어 친환경농업에 적합한 작물인 냉이는, 홍성이 냉이 생육에 너무 춥지도, 덥지도 않은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데다 서해안의 해풍을 맞고 자라 타 지역에서 생산된 것보다 상품가치가 높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냉이 재배면적이 약 55ha 정도로 추정되는 가운데, 홍성은 냉이재배 농가가 150농가에 재배면적도 50ha 가까이 이르러 국내에 유통되는 냉이의 이슈&이슈 | 김혜동 기자 | 2012-12-24 14:13 홍성군 인구 '하락세'…도청신도시 조성과 '역행' 홍성군 인구 '하락세'…도청신도시 조성과 '역행' 홍성군 인구가 신도청 개청이라는 축제를 앞두고 소폭의 인구하락세가 두드러져 신도시 조성과 역행하는 현상을 보이며 2010년도 이후 주춤했던 관내 인구유출에 또 다시 비상이 걸렸다. 홍성군의 통계에 따르면 11월말 현재 인구는 총 8만8021명으로, 올 들어 모두 87명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홍성군 인구는 지난 2008년 8만명 대로 처음 추락한 뒤 매년 등락을 거듭하면서 지역경제의 심리적 마지노선인 8만명을 코 앞에 두고 뒷걸음질치고 있다. 특히 지난 2010년 인구가 자연증가하면서 '9만명 회복'에 잠시 기대를 걸었지만, 일자리 부족과 얼어붙은 지역경제의 여파로 인구유출을 좀처럼 억제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여기다 지역 기업체와 청운대학교를 비롯한 지역대학 관계자·학생들의 주소이전이 실효성을 거두지 못 이슈&이슈 | 김혜동 기자 | 2012-12-24 14:11 상수도 민간위탁, "주민에 요금폭탄, 군에는 재정적자" 상수도 민간위탁, "주민에 요금폭탄, 군에는 재정적자" 홍성군이 상수도 사업의 유지·관리 부분을 K-water(한국수자원공사)에 위탁하는 상수도 민간위탁 운영계획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물 민영화 정책으로 인한 공공성 훼손과 요금 인상을 비롯한 비용 문제가 예상된다며 지역 시민단체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군은 최근 홍성군의회에 '홍성군 지방상수도 운영관리 위탁 계약안'을 제출하면서 군의회의 동의를 구하고 나섰다. 군은 "1968년도 이후 설치된 관내 상수도가 시일이 지나며 많이 노후되면서 유수율(수돗물 공급량에 대하여 요금을 거두어들인 비율. 누수율 평가지표로 사용된다. 유수율이 높을수록 누수율은 낮은 것으로 판단)이 올해 63%밖에 되지 않는다"며, "이는 시설 투자가 미흡하고 전문성이 부족한 점 때문으로, 이 같은 상수도의 만성 적자를 해결하기 위해 향후 이슈&이슈 | 김혜동 기자 | 2012-12-20 15:55 오는 15일, 김주희 세계8대통합타이틀전 오는 15일, 김주희 세계8대통합타이틀전 한국프로복싱연맹(회장 현병훈)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영등포여자고등학교체육관에서 김주희 세계8대통합타이틀전을 개최한다. 오후 2시부터는 KBS-N스포츠채널에서 타이틀전을 생중계 방송할 예정이다. 한국프로복싱연맹 현병훈 회장은 광천출신으로 홍성고 32회다. 현 회장은 "앞으로 충남도청소재지인 고향 홍성에서 프로복싱 세계타이틀전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슈&이슈 | 서울 / 한지윤 기자 | 2012-12-18 10:23 "노래 잘하는 전국 주부들, 모여라" 올해 준공된 광천문예회관의 이용 활성화를 기하고, 지역특산물인 광천토굴새우젓과 재래맛김을 전국에 홍보하기 위한 '광천 토굴새우젓·재래맛김 배 2012 홍성 전국주부가요제'가 오는 22일 오후 6시에 광천문예회관에서 열린다. 홍성군이 주최하고 광천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용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연예협회 홍성지회의 후원 하에, 대상 300만원 등 총상금 600만원이 걸려있어 주부들의 참여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대회 참가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광천읍사무소로 우편, 팩스, 이메일로 가능하며, 신청서는 군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다운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천읍사무소 총무분야(630-92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슈&이슈 | 김혜동 기자 | 2012-12-17 14:07 "못다 이룬 학업의 꿈 이뤘어요" 홍성사회복지관(관장 김정순) 고졸(고등학교)검정고시 교실에서 공부한 학생들 10명 중 7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저마다의 사정과 학창시절에 못다 이룬 학업의 꿈을 갖고 있는 20대 초반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은 개인적인 공부를 하기가 어려운 환경임에도 틈틈이 책과 씨름하면서 노력한 결과 이번 학위취득 시험에 많은 인원이 합격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이번 고졸검정고시 교실 운영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진행됐으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했다. 이슈&이슈 | 최선경 편집국장 | 2012-12-17 13:50 한 해 동안 260여 가구, 홍성으로 귀농 홍성군은 군농업기술센터가 귀농·귀촌 활성화를 통한 농어촌 지역의 활력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충청남도로부터 귀농부문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월 천안연암대학-MBC아카데미와 함께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고, 농림수산식품부의 공모사업인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3년간 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귀농·귀촌 희망자의 홍성 유치에 가속도를 붙여 왔다. 또한 올해부터 귀농지원연구회를 육성해 민·관의 협조 하에 홍성으로의 귀농·귀촌 확산에 주력하면서, 지난해 홍성으로 귀농한 가구수가 264가구에 달해, 도내 두 번째로 귀농가구수가 많았던 청양군의 67가구보다 네 배 가까운 수치를 기록했다. 이슈&이슈 | 김혜동 기자 | 2012-12-17 13:33 대선후보 충남공약 발표…'내포신도시' 국비 지원 약속 대선 투표일 일주일여를 앞두고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충청권 공약을 발표하면서 막판 충청권 민심잡기에 돌입했다. 박 후보는 지난 10일 대전·세종·충남권 14개 공약을 발표했으며, 문 후보는 이에 앞서 17개 공약을 제시하는데 이어 지난 10일 민주통합당 충남선대위가 충청발전 4대 전략과 8대 정책을 발표했다. 홍성·예산 민심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내포신도시 관련해서 두 후보 모두 조기정착을 위한 국비지원을 약속했으며, 문 후보 측은 지역 세부공약을 통해 수도권 전철을 내포신도시까지 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 박, "충청내륙고속도로 건설" 새누리당이 지난 10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지원 등 박근혜 대선 후보의 대전, 충남, 세종지역 관련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충남·세종권 7대 공약은 △충남도청 이전소 이슈&이슈 | 김혜동 기자 | 2012-12-17 11:53 홍성군의회, 제206회 2차 정례회 홍성군의회(의장 조태원)는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21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제206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정례회는 2012년도 군정업무 추진실적 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오는 20일 2013년도 예산안을 심의·의결하며, 21일 2013년도 제2회 군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을 비롯한 총15건 조례안과 일반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지난 11일, 이번 정례회 중 심사된 안건 가운데 △홍성군 행정기구와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홍성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2012년도 제2회 군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홍성군 남당항 해수공급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은 군민의 입장에서 심도 있게 심의한 결과 모든 안건이 원 이슈&이슈 | 최선경 편집국장 | 2012-12-17 11:50 구항 폐기물시설 반대 목소리 확산 구항 폐기물시설 반대 목소리 확산 구항면 청광리에 추진 중인 사업장일반폐기물처리시설 설치계획에 반대하는 인근 주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4개 마을(학계리1·2구 인근) 중심으로 꾸려진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강문규) 주민 300여명은 지난 10일 오전 10시 군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일반사업장 폐기물소각장시설물에 대한 인허가를 전면 백지화할 것을 요구했다. 주민들은 "생존권 및 재산권을 침해당하고 검증 안 된 소각장시설물은 주민안전을 책임질 수 없으며, 홍성군은 밀실행정으로 주민의 알권리를 박탈하고 기만했다"며 "홍성군의회의 행정기관 관리감독 무능함을 규탄한다"고 주장했다. 비상대책위원회 강문규 위원장은 "사업주가 주장하는 것처럼 고비용고효율의 플라즈마 공법을 채택한 공장시설에서 주민들이 우려할 만한 유해물질 배출이 전혀 없고 우리 군 이슈&이슈 | 최선경 편집국장 | 2012-12-17 11:48 "홍성의 꿈 미래로! 충남의 힘 세계로!" "홍성의 꿈 미래로! 충남의 힘 세계로!" 홍성에서 개최되는 제65회 충남도민체전이 6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홍성군은 지난 5일 군청회의실에서 '제65회 충남도민체육대회 상징물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충남도민체육대회의 상징물을 선정했다. 이날 심사위원회에서는 대회구호 당선작으로 '홍성의 꿈 미래로! 충남의 힘 세계로!'를 선정한 것을 비롯해 대회마크, 마스코트, 포스터 등 4개 부문에서 당선작 각 1점과 가작 각 1점 등 8점을 선정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16일부터 11월 14일까지 1개월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상징물을 공모한 결과 대회마크 19점, 마스코트 15점, 포스터 6점, 대회구호 98점 등 총 138점이 응모됐으며, 응모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대학교수와 미술 및 체육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당선작과 이슈&이슈 | 김혜동 기자 | 2012-12-17 11:43 내포신도시 신청사 이용 '이렇게' 충남도는 지난 7일 도청 대강당에서 도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사 이전 관련 직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내포신도시 신청사로의 이사 개시일을 10여일 앞두고 마련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청사 이사와 △이주 직원 지원 △직원 복지후생 △청사 이용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세부적으로, 청사 이사는 도정 연속성 유지와 도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실·국장 책임이사제로 신속·정확히 추진한다는 도의 방침을 재확인 했으며, 이주 직원 지원 분야에서는 셔틀버스와 주택구입 시 취득세 감면, 전세자금대출 알선, 주택특별공급 등 지원책이 소개됐다. 또 후생복지시설과 직장보육시설, 체력단련실 등 직원복지후생 분야와 신청사 일반현황 및 동별 세부현황, 청사이용 매뉴얼 책자 등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 도는 이와 함께 내포신도시 이주 공무원 이슈&이슈 | 김혜동 기자 | 2012-12-17 11:42 "개척자 정신으로 내포 시대 맞자" 내포신도시 개막이 2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안희정 지사가 "내포신도시 성공 건설에 공직자가 앞장서자"고 거듭 강조하고 나섰다. 안 지사는 지난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전청사 마지막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도민들이 도청 이전을 결정했다면, 우리는 벌판에서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도시 기반 시설을 만들고, 내포신도시를 새로운 충남의 중심으로 성공시켜야 한다"며 "충남도정을 맡고 있는 공직자로서 결의를 새롭게 다져 내포 시대를 열어가자"고 당부했다. 안 지사는 이어 "결과적으로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며 "불평·불만을 하기보다는 개척자 정신을 갖고 내년 내포신도시의 힘 있는 출발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또, 1주일 앞둔 실·국별 이사에 대해서는 "큰 사고 없이 잘 마무리 이슈&이슈 | 충지협 / 이종순 기자 | 2012-12-17 11:39 대통령선거 후보들, 교육 정책 살펴본다 대통령선거 후보들, 교육 정책 살펴본다 18대 대선이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간 양자 대결로 압축됐다. 홍주신문은 두 후보를 포함한 7명 대선후보들의 주요 공약들을 알아보고 검증하는 기획을 통해 유권자들의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특히, 이들이 앞 다퉈 내 놓은 공약 중 농정공약과 교육공약을 2회에 걸쳐 기획·보도한다. 박 후보는 최근 행복교육네트워크 창립 대회에서 "과도한 경쟁과 입시 위주의 교육은 학생들의 소질과 끼를 일깨우는 행복 교육으로 바꾸고, 학생들 모두에게 자신의 꿈을 이루는 기회를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중학교 한 학기를 진로탐색의 기회로 제공하는 자유학기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박 후보는 사교육 경감을 위해 교과서를 바꾸고, 선행 학습을 유발하는 문제를 출제하지 못하게 하는 특별법을 제정 이슈&이슈 | 김혜동 기자 | 2012-12-14 13:33 박근혜 5060, 문재인 2030세대에서 우세 양상 안철수 전 후보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지원을 본격화한 이후 각종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5060세대, 문재인 후보는 2030세대에서 각각 우세를 보이는 양상이 계속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연령별 유권자층 중 최대 규모인 40대(전체 유권자의 21.8%)에서는 두 후보가 엎치락뒤치락하며 혼전 중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충청권에서 박근혜 대세론의 배경은 무엇인가? 지난 4·11총선에서 충청권은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의 접전 판세였다. 4·11총선 비례대표 정당득표율은 대전에서 새누리당이 34.29%, 민주통합당 33.68%, 자유선진당 17.92%, 통합진보당 6.83%였으며, 충남에서는 새누리당이 36.57%, 민주통합당 30.40%, 자유선진당 20.39%, 통합진보당 9.03%였고 이슈&이슈 | 한관우 발행인 | 2012-12-14 12:2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