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익현)은 지난 달 26일, 홍성문화원에서 제7회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3월에 입학해, 1년 동안 총156시간의 영재 수업을 받은 76명의 교육원생에게 수료증과 표창장을 수여했다.
영재교육원에서는 기본수업과 방학 중 집중수업, 그리고 캠프를 비롯해 발표대회 에 참여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추진하여 초등수학반 19명, 초등과학반 20명, 중등수학반 19명, 중등과학반 18명이 과정을 이수했다.
이날 수료식은 학생과 지도 선생님,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영재교육활동에 성실히 참여한 학생을 과정별 2명씩 표창을 수여했고, 결과물 발표를 2팀이 하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박익현 교육장은 “영재교육 수혜를 받고 수료를 하는 학생들에게 축하한다”며, “바른 인성을 겸비한 똑똑한 인재로 자라서 국가와 사회에 장기여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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