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보훈지청과 한국철도공사홍성관리역 상호협력
홍성보훈지청(지청장 박행병)과 한국철도공사홍성관리역(역장 천명호)은 지난달 27일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나라사랑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홍성관리역은 연간 150만여명이 이용하고 있는 철도역으로 관광객은 물론 지역민에게 우리고장의 현충시설인 백야 김좌진 장군과 만해 한용운 선사의 생가와 사당 등을 대형사진 등을 비치하여 홍보해 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형 전광판 등을 통해 이달의 독립운동가와 나라사랑 표어 등을 연중 홍보, 서해지역을 찾는 내외 국민들에게 애국정신 함양과 자긍심을 높여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충남도청의 이전과 더불어 증가 추세에 있는 인구유입 등으로 그 역할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보훈지청과 홍성관리역은 협약식에서 이러한 활발한 제반활동 등을 더욱 구체화하고 상호협력 채널을 마련함으로써 소속 직원들의 나라사랑 관련 교육, 사진전, 정부 주요행사 캠페인 홍보, 헌신과 공헌에 대한 감사의 나눔 봉사활동 등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동력으로 충과 의의 고장으로 상징되는 지역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한편, 역량과 지혜를 하나로 결집하는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상호 적극 노력키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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