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실무사례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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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실무사례협의회
  • 윤신영 기자
  • 승인 2019.10.2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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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협의회의와 2020 신규 사업에 대한 사전 협의 이뤄져

홍성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위원장 이용록)는 지난 16일 군청 회의실에서 2019년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실무사례회의를 가졌다.<사진>

이날 회의에는 군 관계자를 비롯해 홍성경찰서 홍성성·가정폭력통합상담소 홍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의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사례협의회의와 2020년 신규 사업에 대한 사전 협의가 이루어졌다.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 가정의 심리적 안정 지원과 학습지원에 대한 자원연계, 한부모 수급자 가정에 대한 학습지원과 생활안정 그리고 자립자원연계 실무자 회의가 진행됐다.

신규 사업에 대해서는 여성폭력 실무사례 슈퍼비전 추가사업, 지역 민방위 교육과 연계한 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 시행, 도시재생과 관련한 안심귀갓길 운영이 논의됐다.

군 관계자는 아동과 여성의 안전을 위한 인식개선, 예방교육과 캠페인 그리고 실제 피해사례에 대한 지원 사업에 대해 기관·단체뿐만 아니라 모든 군민이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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