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별 보도 사진·플래시 촬영’ 사별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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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별 보도 사진·플래시 촬영’ 사별연수
  • 윤신영 기자
  • 승인 2019.11.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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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조선일보 이종렬 기자 초빙
실전에 적용하는 사진 기법과 보도 사진
지난 31일 사별연수 중인 조선일보 이종렬 기자와 본사직원들.
지난 31일 사별연수 중인 조선일보 이종렬 기자와 본사직원들.

㈜홍주일보사·홍주신문(대표이사 한관우)은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원으로 지난달 31일 조선일보 이종렬 객원기자를 초빙해 ‘상황별 보도 사진 및 플래시 촬영’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본사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별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사별연수는 지난달 2일에 진행했던 보도사진의 기본부터 실전용 촬영 기법까지 다루었던 연수에 이어 실전에서 사용하는 사진 기법에 대해 지식을 얻는 시간이었다.

조선일보 이종렬 기자는 대전일보 기자, 세계일보 사진부 차장을 거쳐 현재 조선일보 객원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30년 경력의 베테랑 기자다. 또 한국사진기자협회 학술편집 부회장, 한국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공모전 심사위원, 한국생태관광협회 사진공모전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 기자는 ‘상황별 보도사진 및 플래시 촬영’이라는 큰 주제를 두고 △악수 △기자회견 △회의(좌석 배치별 촬영 구도) △시상식 △조인식 △무대 △전통무용 등의 행사 취재에서의 실전 사진 촬영에 대해 알아봤다. 이어 사진 기획 취재를 소주제로 계절별로 중요한 초점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플래시 촬영을 주제로 플래시 기기의 기능과 활용 방법, 필요성에 대해 배웠다. 또한 별도로 망원 렌즈의 기능과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 기자는 연수를 마무리하며 “아무리 설명과 이론을 공부한다고 해서 사진 실력이 느는 것이 아니고 쉬운 기법부터 실제 업무에 적용해보고 많이 찍어보는 것이 실력이 느는 지름길이다”라고 말하며, 기자들에게 적극적인 사진 촬영 활동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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