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선진당 서상목<사진> 예비후보가 지난 8일 예산읍 주교리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자유선진당 이회창 전 대표, 변웅전 국회의원, 이명수 국회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서 예비후보는 추가 정책 구상을 밝히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회창 전 대표는 축사에서 “내가 50점짜리 국회의원이라면 서 후보는 100점짜리 국회의원이다. 겸손하면서도 일은 다부지게 하면서 반드시 결과를 만들어내는 능력 있는 사람으로, 이런 후보를 만난 것이 우리에겐 축복이다”라고 말했다.
서 예비후보는 “이번 4·11 총선의 의미는 새로운 내포시대를 여는 큰 머슴을 뽑는 것이라고 본다. 고향 발전을 위한 큰 머슴이 되겠다”며 “확실한 비전을 가지고 설계·기초 공사를 잘 해야 한다. 농업을 경제 논리로만 볼 수 없고 정치권의 지대한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 이번 기회에 홍성·예산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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