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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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187
  • 홍주일보
  • 승인 2019.11.0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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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유기동물 함께 보호해요”

흰돌이(시바, 1년 추정, 수컷)
흰돌이는 홍동면 신기리에서 발견된 유기견입니다. 얼마나 애정에 굶주렸는지 계속 사람 눈을 맞추고 손을 열심히 핥아주며 애정을 갈구하는 순동이입니다. 현재 안락사 1순위인 흰돌이를 가족으로 맞이해주실 분 계실까요.

추비(믹스견, 1개월, 수컷)
아름이는 형제인 초비와 함께 눈도 뜨지 못했을 때 어미를 잃고 보호소로 들어왔습니다. 나머지 형제들은 그새 새로운 가족을 찾아 떠났지만 이 두 형제만 아직 철장 속에 남아 뛰어보지도 못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이 두 형제를 품어주실 분을 간절히 기다립니다.

규리(믹스견, 7개월 추정, 암컷)
규리는 출산 직후 새끼들과 보호소로 들어와 갓 태어난 새끼 8마리에게 젖을 주며 키워낸 불굴의 엄마강쥐입니다. 이 작은 몸집의 착한 대리모가 안락사 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도와주세요. 실내견으로도 적합합니다. 중성화수술 해드립니다.

쵸키(고등어코숏, 10주, 수컷)
눈도 못 뜬 꼬물이 때 홍성읍내의 찻길에서 극적으로 로드킬 직전에 구조된 쵸키는 아주 매력적인 고양이로 커가고 있습니다. 사람 좋아하고, 애교가 참 많은 예쁜 쵸키가 한평생을 같이 지낼 가족을 찾습니다.
 

***
낮엔 햇살이 따뜻하지만 밤이 되면 겨울처럼 추운 날씨인 요즘, 밖에 사는 동물들이 찬바람을 피할 수 있도록 집을 마련해 주시고, 볏짚 등으로 보온을 해주세요. 길(들)고양이들은 사막에서 온 동물이라 유독 추위에 약합니다. 특히 어린 고양이들이 추운 계절을 따스하게 지낼 수 있도록 애정 어린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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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주일보사·홍주신문 / 홍성길고양이보호협회
입양문의 : 임소영 홍성길고양이보호협회 (010-4165-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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