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 원 상당의 쌀 기탁
지난 4일 홍성 열린푸른연합의원(원장 조성욱)은 홍성군내 저소득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1000만 원 상당의 쌀을 기탁했다.<사진>
열린푸른연합의원은 지난 2017년 500만 원, 2018년 1000만 원 상당의 쌀을 기탁하며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조 원장은 “겨울철 소외된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함께하는 홍성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7일에는 전국 자원봉사연맹(대표자 안미란)에서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라면 500박스를 기탁했다. 사단법인 전국자원봉사연맹은 1992년 설립돼 정부의 지원 없이 활동하고 있다.
전국자원봉사연맹 이현미 기획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더 많은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