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통합당 정보영<사진> 예비후보는 지난 4일 오후 2시 홍성읍 오관리 명성빌딩 7층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양승조 충남도당 위원장, 서중철 도당 상임고문 등 민주통합당 인사들과 당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정 예비후보는 “한미 FTA를 폐기하는 재협상, 수도권 규제, 부자감세 철회, 출산·보육·교육·복지와 일자리 창출 예산 확보 등 서민을 위한 정책을 펼 것”이라며 “야권 단일 후보가 돼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승조 도당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오랫동안 시민운동과 농민운동, 야당을 지켜왔던 정보영 후보가 당선돼서 그가 가지고 있는 정치 철학을 펼쳤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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