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 2019 취업연계 잡매칭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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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대, 2019 취업연계 잡매칭페어
  • 황동환 기자
  • 승인 2019.11.22 0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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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대 취업연계장학사업, 대학-재학생-기업 모두 만족
학생, ‘인턴경력 스펙보유 및 고시급의 근로소득 창출’
기업, ‘학생의 근로인건비를 지원받고 인재선발 기회’

청운대학교(총장 이우종)는 지난달 31일 ‘인천 코스모40’에서 열린 ‘2019인천국제디자인위크’ 행사장 4층에서 청운대 Design Thinking Center(센터장 박두경) 및 취업연계중점대학지원센터 주관으로 2019년 청운대 동계방학 취업연계장학사업 운영을 위한 ‘청운대학교 2019 취업연계 잡매칭페어 행사’를 개최했다.<사진>

청운대학교는 교육부 한국장학재단의 국가근로장학사업 취업연계중점대학사업에 2016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선정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사업 수주액을 늘여왔다. 사업 참여 기관 또한 꾸준히 증가해 청운대학교와 가족기업 협약을 진행한 기업 및 기관이 300여 개에 달한다.

취업연계장학사업은 청운대 재학생 중 2·3·4 학년 학생이 본 사업에 지원해 근로기관(기업)에서 일정기간 근무를 통해 부족한 역량을 파악하고 이를 본교의 교과 또는 비교과 과정을 통해 보완하며 학생들의 근로수당(시급 1만500원)을 본 사업비에서 지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재학생들은 학업과 전공관련 산업체 근무를 병행함으로써 학생들의 전공역량 강화, 전공관련 또는 희망근로 회사에서의 인턴경력 스펙보유 및 고시급의 근로소득을 창출할 수 있다.

본 사업은 청운대학교의 근로학생 인건비 지원이 수반되는 인턴(학기 중은 파트타임, 방학 중은 풀타임)을 필요로 하는 인천, 서울, 수도권 및 홍성 외 청운대 주변 지역 중소 및 강소기업, IT관련 스타트업들과의 유기적 협력체계구축을 통해 대학 친화형 산업체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청운대 2019년 국가근로장학사업 취업연계중점대학사업 운영책임자인 박두경 교수는 “청운대 취업연계중점대학사업 참여를 통해 기업은 기업의 이윤창출에 기여하는 학생을 선별할 수 있고 이는 해당학생의 졸업과 동시에 취업연계 국가근로 참여기업에 채용으로 이어짐으로써 대학-재학생-기업의 요구를 충족한다”며 “대학은 재학생과 참여 기업과의 근로 매칭 전 각 기업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근태교육 및 인성지도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교수에 따르면 앞으로 더 많은 인천 및 홍성지역 그리고 서울·수도권 소재 기업들이 청운대 취업연계중점대학 사업에 참여해 기업에 필요한 청운대 재학생을 선발, 학생의 근로인건비를 지원받고 근태 및 업무능력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채용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이번 잡매칭페어 행사를 통해 30여 개 기업에 청운대 재학생 100여 명의 잡매칭이 완료돼 올해 12월 말부터 청운대 재학생들은 해당기업에서 현장실무근로를 실시할 예정이며, 취업연계중점대학 참여희망기업 문의는 박두경 교수(parkdk@chungwoon.ac.kr)에게 하면 된다.

청운대학교 이우종 총장은 “청운대학교 취업연계중점대학 사업이 지역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대학과 지역기업 및 수도권기업과의 협력 및 협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히며 교육부 한국장학재단 국가근로장학사업 취업연계중점대학사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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