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의 성지 철마산’개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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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의 성지 철마산’개발 논의
  • 황동환 기자
  • 승인 2019.11.2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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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면 지역인사들, 철마산 개발위한 간담회 개최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지난 11일 금마면에서 지역인사들이 모여 철마산 개발을 내용으로 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광윤 금마면장을 비롯해 이헌규 전 홍성군 부군수, 금마파출소장, 금마농협조합장 등 7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이날 철마산 개발에 대해 논의 했다고 밝혔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철마산 3·1공원에서 금마상과 팔각정이 위치한 구간에 잡목제거와 가지치기 작업을 통한 등산객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등산로 이미지 제공 △봉화대가 위치한 철마산 정상에 전망대를 설치해 정상에 오른 등반객에게 경치를 조망할 수 있는 공간 제공 △철마산 전체에 둘레길(도보길)을 조성 등을 논의했다.

한 면장은 “금마면 철마산 개발을 통해 철마산을 홍성군민 전체가 가보고 싶은 산으로 만들겠다”며, “ 3·1만세운동의 역사적 장소인 철마산이 옛 명성을 찾도록 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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