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 제22대 최승천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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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 제22대 최승천 회장 취임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2.02.0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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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향군회관서 회장 이·취임식 열려


홍성군재향군인회 제22대 회장에 최승천<사진>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7일 청담컨벤션웨딩홀(구 향군회관)에서 열린 홍성군재향군인회 제54차 정기총회기념식 및 제21·22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21대 허문 회장이 이임하고 최승천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석환 군수, 대전`충남재향군인회 김선림 회장, 홍성보훈지청 이종경 지청장, 김원진 군의회의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과 재향군인회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허문 직전회장은 이임사에서 “그간 3년간 회장직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회계관리업무의 투명성을 강조해왔고, 밖으로는 재향군인회의 저변확대를 위해, 안으로는 군내 각종 행사 및 군민들의 안보정신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제 취임하는 최승천 회장을 구심점으로 재향군인회 회원들이 하나로 뭉쳐 단체의 위상을 높이길 바라며,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승천 취임회장은 “지난해는 남북한의 긴장이 최고조에 달했던 시기였고, 이에 따라 재향군인회는 향군정신을 바탕으로 국가안보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며, “이임하는 허문 회장님이 닦은 기초위에 투철한 안보의식과 사명감으로 전국에서 제일가는 향군단체로 거듭날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내부적으로는 읍면조직의 활성화를 기하고 회원들의 복지증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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