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신문의 새로운 도전’을 엿보다
상태바
‘옥천신문의 새로운 도전’을 엿보다
  • 윤신영 기자
  • 승인 2019.11.27 14: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옥천신문 황민호 제작실장 초청 본사 사별연수

㈜홍주일보사·홍주신문(대표 한관우)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으로 지난 22일 옥천신문 황민호 제작실장을 초청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본사 회의실에서 ‘옥천신문의 새로운 도전’에 대해 알아보는 사별연수를 진행했다.<사진>

이번 사별연수는 옥천신문이 매주 신문을 만드는 과정을 비롯해 지역 언론으로 새롭게 도전하고 있는 것들과 앞으로 지역신문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폭넓고 심도 있는 주제들로 대화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황 국장은 “옥천신문은 매월 6000원에서 1만원으로 구독료를 올리고 지난 4월부터는 대판 24면과 타블로이드판 48면(최대 56면) 분량의 신문을 매주 발행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곧 창간 30주년인데 기존대로 유지만 한다면 매너리즘에 빠질 것을 염려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옥천군민들의 머리 속에 옥천을 알려면 옥천신문을 봐야한다는 생각이 자리 잡게끔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하고, “이를 위해 옥천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전부 담아낼 수는 없지만 되도록 많은 것을 지면신문과 온라인을 통해 담아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황민호 제작실장은 2002년 옥천신문에 입사해, 2012년 퇴사했다가 2015년에 옥천신문에 재입사해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옥천신문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