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전자율방범연합대 제8대 대장에 장보근<사진> 대장이 취임하고, 엄태종 대장이 이임했다.
홍성군역전자율방범대는 지난 4일 아름다운웨딩홀에서 김석환 군수와 김영민 군연합대장을 비롯해 각 지대 대장, 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엄태종 이임대장에게 공로패와 재직기념패 등을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장보근 취임대장의 취임선서와 함께 계급장을 수여하고 취임을 축하했다.
엄태종 이임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생정신으로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희생정신으로 봉상활동을 펼쳐온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보다는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지역봉사의 메신저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보근 취임대장은 “우리가 하고 있는 야간방범순찰활동 및 청소년선도활동, 자연보호활동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란 걸 잘 알고 있다”며 “조직의 화합 및 결속력 위한 가교역할에 충실해 군민들에게 사랑받고 부끄럼 없는 자율방범대가 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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