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1100년 기념관' 충남도 투자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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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1100년 기념관' 충남도 투자심사 통과
  • 홍주일보
  • 승인 2019.12.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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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178억 원 투입… 2020년 하반기 착공 예정

'예산군 1100년기념관' 건립 사업이 충청남도 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예산군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2019년 제5차 충청남도 재정계획 및 재정공시 심의위원회에서 다목적문화체육시설 '예산군 1100년기념관' 건립 투자심사에 대해 승인을 받았다.

예산군의 중점사업인 다목적문화체육시설 1100년 기념관 건립은 17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예산읍 벚꽃로 214에 부지면적 9050㎡, 건축 연면적 4800㎡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축할 예정이며, 내년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하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황선봉 예산군수는 "8만 군민들의 문화체육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공간으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다목적문화체육시설 1100년 기념관 건립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목적문화체육시설 1100년기념관에는 수영장과 역사관, 공연이나 전시, 창작 등이 가능한 생활문화센터 등이 갖춰질 예정으로 완공될 경우 문화체육시설에 대한 군민의 갈증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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