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육청(교육장 오수영) 내의 혁신모의간부 클럽(회장 김동일) 회원 8명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지난 15일 광천읍 소재 사랑육아원을 찾아 위문품 및 성탄선물을 전달하고 원생들을 위한 봉사와 위문의 시간을 가져 소외된 이웃에 대한 온정의 손길을 펼쳤다.
혁신 모의간부클럽은 일선 학교의 신규 공무원들의 변화와 혁신의 의지를 능동적으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하여 지난 2월에 일선 현장 교육공무원들로 조직된 혁신 동아리로써, 그동안 활발한 교육정책 토론 및 혁신 아이디어를 수집하여 홍성교육발전에 많은 활력소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2기 모의간부들이 활동 중에 있다.
이날 사랑육아원을 방문하여 청소 및 의류세탁, 학습지도, 레크레이션 등을 통하여 원생들과 한층 가까워진 동아리 회원들은 앞으로도 홍성교육발전을 위한 노력은 물론 지속적인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을 통해 홍성의 교육홍보와 이미지 개선을 위하여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은 지난 6월 은하면 소재 장수요양원 방문에 이은 2번째 봉사활동으로 모의간부 클럽 회원 외에 관내 희망 교직원들이 참여하여 더욱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