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일반고 내년 원서접수 현황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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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일반고 내년 원서접수 현황 발표
  • 황동환 기자
  • 승인 2019.12.1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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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장 전형 충남 모집
지난 17일 합격자 발표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이뤄진 2020학년도 일반고등학교 75개교의 원서접수 현황을 발표했다.

천안지역 교육감전형 13개 일반고는 4540명 모집정원에 일반지원자 4913명, 정원외 지원자 50명, 자사고·외국어고·국제고(이하 자사고 등) 동시지원자 491명으로 총 4963명이 지원했다.

지난해부터 자사고 등 불합격자는 교육감전형 2지망부터 동시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교육감전형 고등학교별 지원 현황은 전국 자사고 등 합격자 발표 이후에나 파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천안지역 교육감전형을 제외한 도내 학교장전형 일반고 62개교는 9769명 모집정원에 9654명이 지원했다.

홍성지역의 경우 홍성고, 홍주고, 홍성여고가 정원을 채웠다. 정원 미달인 갈산고, 서해삼육고의 경우는 입학정원을 많게 설계하면서 나타난 것으로, 교육청 관계자는 “홍성은 입시결과가 안정적으로 나온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고입전형 합격자 발표는 학교장전형 충남모집의 경우 지난 17일, 전국모집의 경우 다음달 3일, 교육감전형은 다음달 8일이다. 교육감전형 학교배정 발표는 다음달 17일이며, 교육감전형 배정고등학교 예비소집은 다음달 20일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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