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 앞마당, 지역민 및 관계자 참여해

지난 13일 군청 앞마당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됐고, 군·읍 관계자 및 지역민을 비롯해 약 70여명의 사람들이 헌혈에 동참했다. 쌀쌀한 날씨로 인해 감기환자 등 여러 변수가 있었지만, 문제없이 헌혈 행사를 마무리했다.
대한적십자사 기획팀 안승남 과장은 “보통 10% 이상 동참할 경우 성공적이라고 평가한다. 그러나 홍성지역은 약 25% 이상의 헌혈 동참율을 보여, 다른 타 지역에 비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전달해 주셨다. 진심으로 감사하며, 힘든 사람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말했다.
이와 함께 군청 행정지원과 이덕희씨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의 높은 참여율과 지역민의 관심을 통해 사랑의 헌혈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본다. 감기 및 기타사유로 부적합사유가 발생한 분들도 있지만, 이분들이 헌혈버스에 와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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