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학교생활 안내로 ‘적응’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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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학교생활 안내로 ‘적응’ 도와
  • 최선경 편집국장
  • 승인 2012.02.1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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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예비학부모교육 오는 21일 개최

홍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인숙)에서는 초등학교 취학 전 자녀를 둔 홍성군내 다문화가정의 예비 학부모들을 위한 교육을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취학을 앞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생활의 체계, 또래집단과의 관계 형성, 과제물 챙기기 등에 대한 안내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열리며, 예비 학부모들에게 양육역량을 높이고 자녀들에게 올바른 양육교육을 제공하고자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사회복지관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강당에서 열리며, 서부초등학교 조진순 교사를 초청해 초등학교 교육 체계에 대한 자녀학습, 자녀의 학습 및 학교생활관리, 긍정적인 또래 관계 형성, 부모 역량 강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정춘연 홍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팀장은 설명회를 마련한 취지에 대해 “다문화가족의 학부모는 일반 학부모에 비해 취학정보에 더 어둡고, 다문화가족의 특수성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다문화가정 신입생들이 두려움 없이 초등학교 생활에 자신감을 갖고 즐겁게 적응하고, 학부모에게는 사전 학교생활 안내를 통해 자녀의 학교생활 지원 및 학교활동 참여를 높이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홍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634-743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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