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백야 김좌진 장군 선양의 해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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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백야 김좌진 장군 선양의 해 선포
  • 신우택 인턴기자(청운대)
  • 승인 2020.01.1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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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리전투 가치 등 재조명
홍성을 대·내외에 알릴 계획

김석환 군수가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군민 500여 명과 함께 백월산을 등산해 ‘2020년 청산리대첩 100주년 기념 백야 김좌진 장군 나라사랑 선양의 해 선포식’을 진행했다.<사진>

군은 올해 100주년을 맞은 청산리 전투의 주역인 백야 김좌진 장군의 업적과 장군의 출생지인 홍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에 군은 청산리 전투 100주년 열린음악회를 비롯해 전국체육대회 유치와 항일의 의지와 나라사랑을 알리는 청산리 전투 연극과 다큐멘터리 등을 제작해 청산리 전투의 의의와 가치를 재조명한다.

또한 관내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들과 함께 백야 김좌진 장군의 발자취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중국 해림시를 비롯한 독립운동 현장방문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수많은 독립 운동가를 배출한 역사의 고장 홍성군에서 장군의 업적을 기릴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홍성군이 독립운동의 성지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단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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