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통합상담지원센터’로 명칭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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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통합상담지원센터’로 명칭 바뀐다
  • 신우택 인턴기자(청운대)
  • 승인 2020.01.0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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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 예방 교육 및 상담체계 일원화

1월부터 홍성 성·가정폭력통합상담소가 홍성통합상담지원센터’(센터장 송혜련)로 명칭이 변경된다.

지난 2017년 성폭력상담소와 가정폭력상담소가 홍성 성·가정폭력통합상담소로 통합됐고, 올 해 1월 홍성통합상담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가정폭력 예방 교육에서부터 피해자 치유, 보호 등의 상담체계를 일원화했다.

홍성통합상담지원센터는 성폭력·가정폭력으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정서적 지원 및 의료·법률적 지원연계를 통해 인한 치유와 회복을 돕는 사업과 폭력예방양성평등 교육 등 교육사업 등을 진행 중에 있다.

가정폭력과 성폭력, 데이트폭력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과 상담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상담의 내용은 비밀보장을 원칙으로 한다. 또한 필요시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피해자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송혜련 홍성통합상담지원센터장은 건강한 사회구축 및 지역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통합상담지원센터 상담문의는 전화(631-3939)로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위치는 홍성읍 충서로 1121-32 2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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