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역사교육과 예술교육 강화에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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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역사교육과 예술교육 강화에 중점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0.01.2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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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교육지원청
지난해 홍성 학생역사동아리 ‘역발상’ 학생들이 김좌진장군의 순국지인 중국 해림시 산시진을 방문해 역사문화탐방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지난해 홍성 학생역사동아리 ‘역발상’ 학생들이 김좌진장군의 순국지인 중국 해림시 산시진을 방문해 역사문화탐방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주도연)이 2020년 김좌진 장군의 청산리 전투 전승 10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해림시 조선족실험소학교와의 상호 교류 방문을 전개할 계획이다.

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4학년 전체 학생들에게 교육과정과 관련된 지역 역사인물의 바른 이해를 위해 김좌진 장군 생가를 방문해 생생한 역사교육을 펼치고, 현장 교사들에게 김좌진 장군 생가지 등 홍성의 역사 유적지를 견학해 역사수업에 활용해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예술적 감성을 키우기 위해 예술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그리고 꿈지기, 끼자람, 흥나눔 홍주 예술교육의 일환으로 고암 이응로 미술관과 함께 하는 마을학교 운영, 춤꾼 한성준의 이해교육 등을 펼치고 국제단편영화제, 국제 페스티벌 등에 학생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매년 국제 오카리나(팬플룻) 축제가 열리는 홍성에서 학생들이 오카리나와 팬플룻을 연주할 수 있도록 방과후교육 등을 통해 체험중심의 예술교육 역시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관계자는 “오는 6월경 홍성교육지원청 주관 오카리나 팬풀룻 축제의 장을 펼쳐 학생들이 갈고 닦은 기능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저변을 확대해 예술적 감성을 신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홍성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교육가족 모두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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