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결식 우려 아동 위한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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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결식 우려 아동 위한 성금 기탁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0.03.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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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면새마을협의회

덕산면새마을협의회(회장 김기만, 부녀총회장 유금순)는 지난 13일 덕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윤교)를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나눔 성금은 코르나19 위기로 초··고 개학일이 다음 달 6일로 연기되고 지역아동센터와 학원 등에 휴원 권고 조치가 내려짐에 따라 돌봄 공백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지역 내 아동들에게 식료품(라면, , 햇반 등)을 전달하는데 쓰일 예정이다이와 함께 예산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손수 제작한 면 마스크를, 사회복지협의회는 음료수 5박스를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덕산면에 기탁하는 등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유금순 부녀총회장은 코르나19 확산으로 급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식아동이 생기지 않도록 이번 성금 기탁을 실천하게 됐다작은 나눔들이 모여 코로나19 종식에 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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