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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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206
  • 홍주일보
  • 승인 2020.03.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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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동이(믹스견, 2개월, 수컷)
봄동이는 구항면의 한 배수로 안에서 형제들과 함께 구조됐습니다.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한창 귀엽게 장난치고 할 나이에 어두운 철장 안에서 생활하고 있는 많은 강아지들 중 하나입니다. 좋은 가족을 기다립니다.

미로(믹스견, 3개월, 수컷)
미로 역시 형제들과 함께 홍성읍내 소재 아파트 뒷편에 버려졌다가 주민의 신고로 구조됐습니다. 지금 보호소에는 이렇게 버려진 아이들이 너무 많습니다. 한 마리만이라도 살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밤이(코숏 턱시도, 6, 수컷)
강아지들만 버려지는 것이 아닙니다. 아직 어미 픔 속에서 젖을 빨고 있어야 할 어린 새끼들이 무자비하게 버려집니다. 밤이 역시 홍성휴게소에서 형제들과 박스에 넣어진 채 발견됐습니다. 평생 반려해주실 가족을 찾습니다.


일루(러시안블루, 4, 수컷)
품종묘도 인정사정없이 버려지는 세상입니다. 일루는 아주 오래 전 어릴 때 버려져 몇 년 동안 길거리 생활을 해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어렸을 때 사람 품에서 생활한 덕분인지 덩치는 있지만 애교가 많고, 실내생활에 적응하는 데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평생 책임질 수 있는 반려가족을 찾습니다.

***봄입니다. 새 생명의 잉태를 상징하는 봄은 또한 마당 또는 길에 사는 동물들의 출산대란이 시작되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부담되시더라도 동물들이 불필요한 출산을 반복하지 않도록 반드시 불임(중성화)수술을 해 주세요. 생명의 낭비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마당고양이 혹은 길고양이의 경우 정부의 지원이 가능합니다. 홍성길고양이보호협회에 문의 바랍니다.***

 

(주)홍주일보사·홍주신문 / 홍성길고양이보호협회
입양문의 : 임소영 홍성길고양이보호협회 (010-4165-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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