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면(면장 정동우)에서는 오는 4월까지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하여 항 포구 및 바닷가 해안도로를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서부면에서 추진하는 항포구 해안변과 생활주변 대청소는 새봄맞이 환경정비와 병행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면내 기관단체는 물론 29개 전 마을이 참여해 일제히 실시하고 있다.

특히 ‘KBS 1박 2일’을 비롯해 각종 언론에서 서부면 남당항의 새조개가 소개되면서 주말과 휴일에는 새조개를 맛보기 위해 전국의 미식가와 관광객들의 방문이 잦아지고 있어,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홍성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부면 관계자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항포구와 해안변을 중심으로 일시적인 환경정화가 아닌 매월 주기적으로 자원봉사단체 등과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