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성결교회, 부활절 맞아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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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성결교회, 부활절 맞아 이웃사랑 실천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0.04.1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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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들에게 나눠 소비운동 추진
“지역상권 회복에 보탬 됐으면”

 

홍성성결교회(담임목사 이춘오)는 부활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0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교인들에게 나누어 주고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지역상권 회복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관내 전통시장, 식당, 업소 등에서 상품권을 사용하도록 장려하는 착한소비 운동을 추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춘오 담임목사는 “부활절을 맞아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온누리 상품권을 교인 한 명당 3만 원씩 나눠 드렸다”면서 “코로나19 상황이 하루빨리 안정기에 접어들기를 바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작은 교회의 운영비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목회자들의 생활비 및 자녀들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앞으로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성결교회는 그동안 독거노인이나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 봉사 및 헌금, 물품 기부 등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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