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경찰서(서장 한형우)는 독거노인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방범 의식 확산을 위해 ‘창문열림경보기’ 설치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보기 설치 작업은 경찰서 전 직원이 동참해, 지난 1월 20일부터 147개소의 독거노인 댁에 창문열림 경보기 설치를 했고, 2월에도 추가로 500개를 제작해 설치 중에 있다.

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속해 지역민들의 의견 청취 및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등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또한 현실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시행하는 등 종합적 치안대책 및 노인안전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며, 지역민에게 경찰 서비스에 대한 만족과 신뢰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