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미국서 입국한 20대 유학생
공항서 자차로 이동… 접촉자 부친 1명
공항서 자차로 이동… 접촉자 부친 1명
지난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에서 입국한 20대 유학생(여·24) 1명이 오늘(8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으며 지난 3월 17일 홍성에서 2명의 확진자가 최초 발생한지 80여 일만에 세 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번에 발생한 세 번째 확진자는 지난 5일 입국해 거주지인 관내 오피스텔로 이동, 6일 홍성군보건소에서 구급차를 이용해 검체를 체취한 후, 자가 격리 중 오늘(8일) 확정 판정을 받았다.
다행히도 입국 당시 아버지의 자차로 거주지까지 이동해 관내 접촉자는 없으며, 유일한 접촉자인 부친은 검사 예정중이다.
현재 확진자는 천안 단국대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군과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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