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민회총연맹 충남도연맹은 4·11 총선에서 통합진보당 김영호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충남도연맹은 지난 7일 오후 1시, 예산문화원에서 13기 1차년도 정기대의원대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에는 이광석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을 비롯한 충청남도 농민회대의원 100여명이 참석해 전년도 사업보고와 2012년 사업계획 승인에 이어 ‘통합진보당 김영호 후보에 대한 지지결의 선언’이 있었다.
회원들은 “한미 FTA 폐기와 한중 FTA 저지,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쟁취, 비료값 담합 주도한 농협중앙회에 대한 투쟁을 벌여나감과 아울러 전농 충남도연맹의 조직후보인 통합진보당 김영호 후보의 승리와 총선·대선투쟁을 통한 진보집권을 위해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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