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프로그램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자체연수
충청남도유아교육진흥원(원장 임호빈)은 지난 7~8일 이틀에 거쳐 2012년 효과적인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한 체험담당 교사들의 다양한 자체연수가 진행됐다.
자체연수는 체험실의 다양한 체험활동에 대한 연구에서부터 방문하는 교사와 체험하는 유아· 학부모를 위한 수업연구로 이어졌으며, 스토리텔링 기법을 도입해 유아들에게 체험활동의 교육적 효과를 높이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임호빈 원장은 직접 별자리이야기를 주제로 한 체험수업을 다양한 수업기법 및 직접 제작한 교재교구를 이용하여 시연해 보임으로써 컨설팅 장학의 새로운 형태를 제시했다.
진흥원의 교사 강미선 씨는 “체험시설에 대한 연구, 체험실을 소개하는 원고 작성과 시연, 모의 수업시연을 통해 프로그램 진행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으며, 기관장의 수업시연을 통해 앞으로 전문성 신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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