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눈으로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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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눈으로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겠습니다”
  • 최선경 편집국장
  • 승인 2012.03.2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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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신문 제2기 학생기자단 출범

 


홍주신문 제2기 학생기자단이 지난 17일 오후 2시 홍주신문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기사작성의 요령과 글쓰기의 기초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학생기자단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홍주신문 제2기 학생기자단은 관내 고등학생 남·여 9명으로 구성됐으며, 연말까지 청소년의 눈으로 학교와 지역의 주요 소식을 취재해 기사화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앞으로 학생기자는 발대식 이후 기사작성요령, 사진촬영기법 등 기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문가 교육을 받게 되며, 또한 지역 대학 관련학과 학생들과 멘토·멘티로 연결해 주기적인 지도 관리를 받는다.

학생기자들은 이날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기자단 활동에 대한 기대감과 포부를 밝히며, 서유정 학생기자는 “기자를 꿈꾸는데 홍주신문 학생기자로 선발돼 무척 기쁘다”면서 “다양한 학교 소식을 직접 전달한다니 설레고 긴장되지만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한관우 대표는 이날 발대식에서 “새로운 희망을 열어갈 홍주신문이 지역의 올곧은 언론으로 우뚝 서는데 학생기자단이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주신문은 2012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에 선정되면서 학생기자단뿐만 아니라 동영상 기자단, 일반 시민기자단을 운영해 지역 밀착형 기사를 심층 보도하고, 지역 주민들과 좀 더 가깝게 소통하며, 바른 언론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홍주신문 제2기 학생기자단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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