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로회, 철이삼촌의 뜻깊은 말씀 새겨 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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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로회, 철이삼촌의 뜻깊은 말씀 새겨 듣다
  • 박찬아(홍주고 2) 학생기자
  • 승인 2020.08.2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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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이삼촌’ 이철이 청로회 회장의 봉사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있는 청로회 회원 학생들.
‘철이삼촌’ 이철이 청로회 회장의 봉사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있는 청로회 회원 학생들.

홍성군청소년자원봉사단 청로회(회장 이철이) 학생들이 지난 15일 홍성읍 마구형사거리 구 쉼터에 모여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청로회는 홍성고등학교, 홍성여자고등학교, 홍주고등학교, 서해삼육고등학교 내의 청로회 회원인 학생들이 전부 모여 서로 인사를 나누고 ‘철이삼촌’ 이철이 회장의 격언을 듣는 인성교육 활동을 진행했다.

인성교육에 참여한 한 1학년 학생은 “청로회에 들어온 후 처음 하는 활동이었는데 청로회가 어떤 단체이고 철이삼촌께서 어떤 신념을 갖고 봉사에 임하시는지 알 수 있었다”며 “봉사에 임할 때 내가 취해야 할 바른 태도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고, 봉사 후에 얻을 수 있다는 값진 경험과 깨달음도 궁금해졌다. 다음에도 청로회 활동에 꼭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인해 환경정화 봉사조차 하기 어려운 날이 지속되고 있는데 빠른 시일 내에 선선하고 걱정없는 날이 찾아오면 청로회는 지금보다 더 열심히 활동할 것이다. 청소년들의 작은 움직임이 하나씩 모여 홍성군 내에 큰 파장을 불러오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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