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희생 장병 추모2주기 추모식 열려
홍성군호국안보단체협의회(회장 김광명)는 지난 16일 홍성군보훈회관에서 홍성관내 국가유공자 및 유족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함 폭침 희생 장병 추모 2주기를 맞아 희생 장병의 나라 위한 고귀한 희생에 대하여 넋을 위로하는 추모식 및 국민들의 나라사랑 정신 고취와 대북 경각심을 강화하기 위한 호국안보다짐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광명 협의회장은 “천안함 46 희생장병에 대한 피격은 세계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인륜을 저버린 잔인한 학살행위로 숨져간 해군장병의 숭고한 나라사랑 희생정신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 될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보훈지청 이순규 팀장의 희생 장병을 기리는 추모헌시 낭독이 있었으며, 한국자유총연맹홍성군지회장(유성관)의 호국안보 다짐을 위한 선언에서는 북한집단의 전쟁도발 책동 중지와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남한 내 좌경세력의 규탄, 천안함 피격 46 희생 장병에 대한 북한집단의 정중한 사죄 등의 결의문을 복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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