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 태풍 ‘마이삭’ 대비 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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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소방서, 태풍 ‘마이삭’ 대비 안전대책 추진
  • 이잎새 기자
  • 승인 2020.09.0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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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태풍으로 인해 넘어진 나무를 치우는 작업을 하고 있는 예산소방서 직원들.
작년 태풍으로 인해 넘어진 나무를 치우는 작업을 하고 있는 예산소방서 직원들.

예산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제9호 태풍 ‘마이삭’이 9월 2일 늦은 밤부터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마이삭’이 상륙하면 초속 40m 안팎의 중심바람으로 인해 우리나라 전역이 영향권에 들어가면서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려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예산소방서는 대책방안으로 침수, 산사태, 비탈면 붕괴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준비·유관기관 비상연락망을 사전 점검해 상황발생 시 즉시 소방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대비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제9호 태풍 마이삭이 우리 관할지역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전 대비와 선제적 대응을 통해 태풍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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