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홍성읍 일대 농림지‧산림지 일대 공동방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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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홍성읍 일대 농림지‧산림지 일대 공동방제 실시
  • 주란 기자
  • 승인 2020.10.1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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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돌발해충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5일 홍성군이 공동방제를 실시했다.<사진>

이날 군은 농업기술센터와 산림녹지과의 협업을 통해 홍성읍 일대 농림지와 산림지 일대를 대상으로 방제작업을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발생하는 돌발해충은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등으로 5월부터 부화해 10월까지 활동하며 기형과, 그을음병 등의 치명적인 피해를 유발하며 농림지와 인근 산림지를 오가며 피해를 발생시키므로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농림지와 산림지의 공동방제가 필요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돌발해충은 내년도 농사에도 큰 피해를 초래하는 만큼 겨울이 오기 전까지 철저한 방제를 실시하겠다”라고 밝혔으며 “농가에서는 공동방제와 더불어 개별방제를 병행해 적기 방제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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