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MBC ‘생방송 아침이 좋다’
오는 19일, 오전 7시 50분 방영
오는 19일, 오전 7시 50분 방영
지난 8일 소향2리(이장 이범웅)에서는 대전 MBC '생방송 아침이 좋다-마을탐구생활'이 홍성군 소향2리 마을을 소개하는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촬영에는 소향2리 이범웅 이장을 비롯해 마을 주민 대부분이 모여 촬영을 진행했으며, 노인회장과 개발위원장이 마을입구에서부터 전체를 돌아보면서 마을 소개를 하기도 하고, 주민들과 함께 퀴즈 맞추기, 풍물놀이 등 모습을 촬영했다.
또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조성한 회관 앞 공원에 주민들이 잔디 뗏장을 심는 모습을 담기도 했다.
소향2리는 마을회관 앞 공원에서 마을축제(소향공주 선발대회 등) 등을 구상하고 있으며,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진행을 미뤄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범웅 이장은 “소향2리는 역사가 70년 정도로 비교적 짧아서 전해져 내려오는 유물이나 보물 등 특별한 것은 없었으나, 지금부터 우리만의 축제들 만들어 나가거나 마을만의 특색을 갖춰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은 마을사업들을 하나씩 해나가는 과정에 있지만, 이번 촬영에 우리 마을이 추천을 받아 이렇게 마을 소개도 하고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촬영된 소향2리 마을이야기에 대해서는 오는 19일 대전 MBC '생방송 아침이 좋다'에서 오전 7시 5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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