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통합상담지원센터, 위기가정을 위한 지역활동가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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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통합상담지원센터, 위기가정을 위한 지역활동가 양성
  • 이잎새 기자
  • 승인 2020.10.2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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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1일까지 찾아가는 상담·교육프로그램 지원

홍성통합상담지원센터(센터장 송혜련)는 오는 12월 31일까지 ‘2020년도 가정성폭력 피해가정 지역활동가 양성’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위기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모니터링을 강화해 피해자에 대한 보호조치를 시행함과 동시에 폭력예방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도내 상담소에서 지역활동가를 양성해 가정·성폭력 피해자 또는 가해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교육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하고자 홍성통합상담지원센터에서 연초부터 진행 중에 있는 사업이다.

센터에서는 지역활동가를 멘토로, 피해자와 가족을 멘티로 설정해 1:1로 상담지원이 가능하게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관내의 위기가정내에서 폭력이 재발하는 것을 방지하는데 집중할 것이다”며 “도내에서 진행하는 만큼 통합사례회의를 통한 지역네트워크를 형성해 보다 역량이 강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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