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플러스사업’ 시민건강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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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플러스사업’ 시민건강 돕는다
  • 최선경 편집국장
  • 승인 2012.03.2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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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불균형 취약계층 대상 보충영양식품 지원

홍성군이 임신·출산·수유부 및 만6세 미만 영·유아의 건강개선과 영양관리를 위해 시행중인 영양플러스사업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상대적으로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 수유부, 영유아를 대상으로 보충영양식품을 제공하고 월 3회 영양교육 및 건강상담과 가정방문을 통한 식품의 보관상태 점검, 개별 교육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군 보건소에서 대상자에게 지급하는 보충영양식품은 대상자별 맞춤 패키지 6종으로 구성됐으며 월 1회 직접 가정으로 배송되고 이중 신선도 유지가 필요한 채소류, 우유는 월 2회 제공된다.

대상자는 제공된 식품을 섭취하고 6개월마다 영양평가를 통해 건강관리 방법과 부족한 영양소 보충에 대한 안내 등 맞춤 영양관리를 받게 되며, 영양 평가 시 균형 잡힌 영양상태가 확인되면 지원이 종료되고 신규대상자를 선정해 새롭게 영양관리를 시작하는 방식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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