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피해자 모두 우리의 자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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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피해자 모두 우리의 자녀입니다”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2.04.0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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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가·피해 학생 치료지원 협의회 열려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익현) Wee센터는 지난달 30일 학교폭력 가·피해 학생 및 치료지원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 발표 이후 주요 언론, 간담회 등을 통한 현장 의견수렴과정에서 가 · 피해 학생에 대한 교육지원 강화 필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관내 지원체제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

협의회에는 청소년지원센터, 성폭력 상담소, 경찰서, 보건소, 의료원, 가정폭력 상담소 등 지역 내 지원처의 담당자들이 참석했으며, 학교폭력 가 · 피해자 프로그램 운영 방안 협의와 관내 교육· 치료기관 프로그램 운영 협의, 피해학생 보호조치에 따른 심리상담 등 치료 교육지원, 가해학생 조치에 따른 심리상담 등 치료 · 교육실시와 관련된 내용을 협의했다.

박익현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가 관내 초·중·고생의 학교폭력 근절 및 예방과 사후 처리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내 각 지원체제의 적극적인 협조로 원활한 업무처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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