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공공기관 유치위한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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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공공기관 유치위한 행보
  • 이잎새 기자
  • 승인 2020.12.2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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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지역산업육성 환경·금융분야 공공기관 집중
지방이전 공공기관을 방문한 김석환 군수와 윤용관 의장.

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김석환 군수는 환경·금융분야 지방이전 공공기관을 방문해 충남혁신도시(내포신도시)의 수도권 교통접근성, 도시정주기반, 이전 시 행정·재정적 지원 사항에 대해 홍보하며 기관 이전을 건의했다.

김 군수는 충남혁신도시(내포신도시)는 서해선·장항선 복선 전철과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 예정으로 수도권에서 1시간대 접근이 가능하며, 세종정부청사와는 45분 이내 거리에 인접해 있는 최고의 지정학적 입지임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천혜의 자연환경 용봉산, 오서산과 남당리, 죽도 등 해양관광지가 인접하고 내포골프장, 충남스포츠센터, 홍예공원, 충남도서관, 도립미술관·예술의전당 등 문화체육 시설이 조성과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800여개의 주민편의시설과 공동주택, 전신주·육교·쓰레기·담장·광고판이 없는 5無의 쾌적한 도시정주기반도 안내했다.

군과 이전에 관한 대화를 나눈 두 기관은 내포신도시의 다양한 이점에 관해 특별한 관심을 보이며,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김석환 군수는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 계획 추이를 지켜보며 경제적 파급력·인구 유입 등 생산과 소비가 동시에 발생해 지역에 낙수효과를 일으킬 공기업·공공기관을 방문하고 있다. 정부나 정치권에도 기관 이전 건의를 위해 수시로 방문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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