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공무원·소방펌프차 배치
홍성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지난달 30일 이동우 서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도청 청사 신축 공사장을 방문한 가운데, 청사 신축 공사장 소방인력 지원 등 소방안전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신축청사 내 4월 1일부터 소화설비 설치가 완료되는 7월 31일까지 4개월간 소방펌프차 1대와 소방공무원 2명을 공사현장에 배치해 화재발생시 초기 대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내포신도시 공사현장을 기동 순찰해 각종 안전사고를 상시 감시하고 용접작업시 안전수칙, 화재시 행동요령 등에 대한 현장근로자 화재예방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동우 서장은 “현재 도청신축공사장 공정률이 77% 정도로, 가연재 마감과 용접 등으로 인한 화재 등 사고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안전수칙 준수와 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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