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중·고, 홍콩 교환학습 프로그램 참가
지난달 31일, 서해삼육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재밌는 시간을 가졌다. 홍콩으로 교환학습을 다녀온 친구들이 특별한 순서를 준비한 것이다. 서해삼육 중·고등학교 중학생 6명, 고등학생 15명은 지난 2월 5일~16일까지 11박 12일 동안 홍콩 타이포 중고등학교로 교환학습을 다녀왔다. 교환학습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타이포 학교의 수업에 참여해 보고 학습 시간 이외에는 홍콩과 마카오 등지를 여행하며 현장체험학습의 기회도 가졌다. 홍콩에 다녀온 학생들은 ‘더 큰 세계를 경험 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 되었다’, ‘다음번 또 이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시 한 번 참여 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다음번 교환학습 프로그램에 큰 기대를 가졌다. 올해 11월에는 타이포 학교의 교장 선생님이 직접 서해삼육 중고등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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