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세아 씨, 홍성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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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세아 씨, 홍성군 방문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2.04.1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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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 유기농 제품 홍보대사 역할 기대



홍성군은 지난 4월 5일 탤런트 김세아<사진 오른쪽> 씨가 홍성군청을 방문해 김석환 군수와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세아 씨의 이번 방문은 평소 친환경먹거리와 아이들의 건강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던 김 씨가 다살림(주)(대표 이환종)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가공식품의 우수성을 듣고, 지난 3월에 다살림 공장이 소재한 홍성군 홍동면을 방문해 잘 갖춰진 지역의 친환경인프라를 보고 감동해 다시 한 번 홍성을 찾게 된 것이다.
이날 김세아 씨는 남편 김규식 씨와 함께 김석환 군수를 면담하며, 친환경농업의 메카라고 불리는 홍성의 믿을 수 있는 먹거리에 대한 기대감을 전하고, 향후 홍성에서 생산하는 유기농 먹거리와 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홍보활동에 힘을 보탤 뜻을 밝혔다.

특히, 작년 9월 전국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서 가공식품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상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농업회사법인 다살림(주)과 연계한 친환경 식품 유통회사 설립에도 함께 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김석환 군수는 “홍성은 전국에서 가장 먼저 유리농법으로 쌀을 생산한 친환경농업의 메카로서, 친환경농정발전기획단 운영, 친환경쌀 생산단지 확대 등의 다양한 시책을 통해 경쟁력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의 좋은 먹거리를 널리 알리는데 함께하고자 하는 뜻에 감사하고, 향후 군에서도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세아 씨는 지난 1996년에 MBC 25기 공채탤런트로 데뷔한 이래 명성황후, 장화홍련 등 다수 드라마에 출연하였고, 두 아이를 모두 ‘가정분만’으로 낳고 그 과정을 공개하고, 유명 첼리스트인 남편 김규식 씨와 함께 싱글맘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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