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농특산물 대표브랜드 ‘내포천애’ 활성화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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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농특산물 대표브랜드 ‘내포천애’ 활성화 ‘관건’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2.04.1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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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개 품목 등록…브랜드 품질, 판로개척에 주력




홍성군의 농특산물 대표브랜드 ‘내포천애’가 2011년도 기준 53개소 81개 품목으로 공동상표 사용범위가 확대·운영되고 있는데 이어, 홍성군은 지난 6일 ‘공동상표사용승인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재신청 47품목과 신규 24개 품목에 대한 상표사용을 승인해 현재는 총 105개 품목으로 상표사용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내포천애’브랜드는 이를 사용하고자하는 농업인이나 생산자 단체가 신청을 하면, 10개 항목에 걸친 심사기준에 따라 두 차례에 걸친 심사 후 공동상표사용 승인 심사위원회의 최종 승인 후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간은 3년으로 기간 만료 후에는 다시 심사를 받은 후 연장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심사위원회를 통해 신규 지정된 품목 중에는 지난해 열린 ‘전국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바 있는 다살림(주)의 스넥류 등 가공식품도 포함되며, ‘내포천애’ 브랜드의 외연을 더욱 넓히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내포신도시 조성 등 도청이전으로 인해 앞으로 홍성의 농특산물 소비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본다”며, “철저한 브랜드 품질관리와 다양한 판로개척으로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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